갠적으로는 중고보다는 좀 더 저렴하더라도 새거가 더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가격대는 생로랑이나 구찌는 큰 가방 못사기는 하는데 잘 알아보고 사시면 직구대행 같은 곳에서는 좀더 저렴히 구매가능하긴 합니다. 사람에 따라 틀리지만 저는 운전하고 다니고 회사에서도 딱히 가방이 크게 필요치 않아서 외출시 미니백을 훨씬 더 많이 써요. 생로랑 미니백 쓰는데 집에 루이비통 큰 사이즈는 귀하게(?) 모셔두게 되고 생로랑 미니백이 검은색에 딱 클래식한 느낌이라 튀지도 않고 딱 좋아요. 신랑이 당시 생로랑의 깔끔한 디자인에 저보다 더 꽂혀서 임신기념+입덧우울증위로겸 사줬는데 엄청 잘씁니다. 하지만 저는 다시 고르라하면 전체적으로 화려해보이는 디자인의 구찌를 ㅎㅎ;;;생로랑은 클래식한 느낌이 강해서 ㅎㅎ 만약 괜찮으시면 어설픈 브랜드나 중고보다는 조금만 더 예산 잡으셔서 구찌나 프라다 생로랑 크지 않은 백 조심히 추천드립니다 ㅎㅎ
그냥 편하게 막 쓰고 다녔으면 합니다.
일상에서 캐주얼하게 들기에는 25,30이에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