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지난일이지만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퇴근길에 나이가 아버지뻘 되시는 이사님을 모셔다 드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얼마안가 창문을 내리고 담배를 태우시더라구요... 뒷자석엔 카시트가 설치된 제차인데!! 순간 무슨말을 해야될까... 이자리에서 내려달라 얘기하고 사직서를 써야되나....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다 태우시고는 조금있다가 창문을 올리시더라구요.
한 대 더 태우기전에 최대한 빨리 목적지에 가서 내려드렸습니다.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나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ㅜ
회원분들은 그러시는분 없겠지만 만에 한명이라도 있을 실내흡연자분들께 부타드릴게요~~
공용차... 아니 흡연자 본인 차량이라고 해도 비흡연자가 같이 타고 있으면 조금만 참아주세요 저도 담배 피다 끊은지라 무슨 느낌인지 알고 있지만.. 동승하는 비흡연자는 괜찮다고 말해도 괜찮은게 아니고 힘들게 참고있습니다~~
흡연자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저도 몰랐었다 금연하고 알았습니다) 흡연 후 시간이 지나도 흡연자 몸에서는 담배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비흡연자들은 그 냄새를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피할수도 없는 차량내부에서의 흡연은 제발 참아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음
기념으로 가족들 외식
승차한 가족들 담배냄새에 역시...
사람이 우선이다.ㅋㅋ
단, 동생들 차라도 차주가 비흡연이면 절대 아피웁니다.
그러나 내차에서 담배를 피우던 번개탄을 피우던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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