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12)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원수 창백한흑인 21.06.08 11:34 답글 신고
    추천요
  • 레벨 대장 뽕자 21.06.08 11:35 답글 신고
    아,, 몰랐던 부분들이네요

    중요한 정보 감사드려요..
  • 레벨 대장 호텔리어 21.06.08 11:35 답글 신고
    아하!!@.@
  • 레벨 대장 불광불급13 21.06.08 11:36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소장 펜티엄4 21.06.08 11:36 답글 신고
    오늘도 하나배웁니다
  • 레벨 중사 2 남양주7 21.06.08 11:38 답글 신고
    정보 감사드립니다
  • 레벨 중령 1 헤레이스 21.06.08 11:40 답글 신고
    정보 감사합니다 ^^
  • 레벨 대장 광형 21.06.08 11:43 답글 신고
    100년 전에만 해도 없던 풍습.
    어찌보면 일제시대 생겨난것인데 이걸 풍습이고 예의라고 하는게 좀 아이러니 하긴 하죠.
  • 레벨 대위 3 산처럼 21.06.08 12:07 답글 신고
    글쎄요... 좋은 뜻을 담아하는 행동이니 지켜서 나쁠건 없겠지만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던진

    봉투를 접지 않는다라던가

    너무 억지 스럽네요.

    그냥, 갖다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구실이나 이유를 만들어 붙인 것 같아요.
  • 레벨 일병 산그리고바람 21.06.08 12:10 답글 신고
    이런 글도 있습니다. 참고하심이...
    http://sports.khan.co.kr/bizlife/sk_index.html?cat=view&art_id=201410281652093&sec_id=562901
  • 레벨 대령 3 셰스코보배지점 21.06.08 13:06 답글 신고
    오매 나도 잘 몰랐네....어렵고 까다롭지만....좋은 정보네요
  • 레벨 대령 3 셰스코보배지점 21.06.08 13:08 답글 신고
    .............라고 쓰고 위 링크 눌러보니


    그러나 이는 바른 주장이 아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표준어규정이나 한글맞춤법, 표준 화법, 지난해 정해진 표준 언어 예절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최근의 국립국어원 답변도 “상례(喪禮)와 관련해서는 답변을 드릴 수가 없다”고만 할 뿐, 바른 주장이라고 전하지는 않고 있다.

    더욱이 ‘삼가’는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를 뜻하는 부사로, “삼가 명복을 빕니다” “소인은 삼가 대인을 만나 뵈옵고 싸우지 않고 화친을 의논하려 하옵니다”라는 사용례가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다. 결국 ‘삼가’를 반드시 고인 이름 뒤에 쓴다는 주장은 옳지 않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옳지 않은 주장이 그럴듯하게 ‘포장’된 것은 우리말법에 대한 오해 때문으로 보인다. 띄어쓰기만 하더라도 우리가 옛날부터 사용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띄어쓰기는 근대 들어 만들어진 것이다. 독립신문이 만들어질 무렵 생겼다. 옛 문헌들은 띄어쓰기 자체가 없다. 따라서 만약 옛 문헌에 한글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쓰였다면, 당연히 붙어 있을 수밖에 없다.

    마침표도 마찬가지다.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의 문장부호는 우리가 만들어 쓴 것이 아니라 로마자가 우리나라에 소개되면서부터 서양의 것이 차용·발전한 것이다. 따라서 옛 문헌에서는 마침표를 찾아볼 수 없다. 정조 임금이 남긴 한글 편지에도 띄어쓰기와 마침표는 보이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근대 이전 문헌에는 당연히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로 쓰여 있겠지만, 현대문에서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쓰는 게 옳다. ‘마침표를 찍으면 이승을 떠돈다’는 표현이라는 주장은 개인이 퍼트린 낭설일 뿐이다.

    한편 일반 글이 아니라 조위금 봉투의 겉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문장을 쓰는 것은 결례다. 이는 1992년에 마련한 ‘표준화법’에도 나온다. 봉투에는 ‘부의(賻儀)’가 가장 일반적이며, ‘근조(謹弔)’라고도 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문장은 봉투 속에 전하는 물목 등을 적어 넣는 ‘단자’에나 쓰는 표현이다.


    이와 함께 단자는 흰 종이에 쓰고, 단자를 접을 때는 조의 문구나 이름이 접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부조하는 물목이 돈일 경우에는 ‘금 ○○○○원’이라 쓴다. 영수증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는 쓰지 않는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