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실거주 목적인 신혼집 알아보고 있어요
서울은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구리에 구축 아파트 매매혹은 다산신도시 전세 생각중입니다.
매매를 한다면 전세금 오를 걱정없이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겠지만 대출금도 갚아 나가는것도 부담이고 특공분양의 기회가 날아가는것도 좀 아쉽네요
전세는 대출이자만 납부하면 되고 신축아파트에 살면서 특공분양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분양이 된다는 보장도 없고 매매보다는 안정되지 못할 것 같아요..
아마 외벌이가 될 확률이 높아보여요.
갑자기 결혼하기 싫어지네요 ㅜㅠ
평생 일안함
주거안정 원하는데 취업을 안하면?
놓치지마세요.
외벌이로는 도시생활 힘들어요
지금이야 시대가 좋지만 제집사람은
아들 낳기전날까지 출근하고 일주일만에
출근했어요!그땐 대기업 다녀도 복지가
거지 같았는데!
직장 없는 설움에 ..,
스트레스 장난 아니져...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변합니다.
근데 여자친구분을 험담하고 싶진 않은데...
1. 주거가 불안한건 싫다.
2. 결혼하고 일 할 생각은 없다.
3. 그럼 결혼 시 얼마를 가져온다는걸까요...
요즘 규제도 심해서 대출이 많이 안나올텐데...적어도 3억 이상은 현금 있어야 결혼하고 매매 기반 다지지 않아요? 구축 아파트 매매가 5억 전후라고 했을때...
하우스 푸어의 길은 가급적 안가시는 게 좋구요
행복하시길~
저도 처음에 시작할때 매매보다 전세로 시작했는데 매매하면 일단 집은있으니 그걸로 큰안심이 됩니다.
위치나 목이 좋으면 집값이 오를 수도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매매하는걸 추천합니다.
투기 목적도 아니고 실거주목적이니 오래산다 생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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