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에어컨 여러대 사용을 하는데
연식이 오래되서 냉매를 보충하면 더 시원할듯 해서
송파에 있는 업체에 의뢰를 하여
총 6대중 어제 4대를 진행을 했는데
옆에서 안지켜 본게 큰 실수인듯 하네요.
가스통하나랑 압력게이지가 달린 호수 들고와서
옥상에 있는 실외기 두대 중 한대는 보충을 했고
한대는 공기가 섞여 있다고 가스를 빼고 완충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베란다에 있는거 작업하는거 보러 가니까 한대에서 또 공기가 섞여 있다고 하면서
가스를 한번 칙~~하면서 1초정도 빼드라구요.
그래서 일단 그것만 보고 사무실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나서 기사님이 작업 다했다고
3대는 완충 1대는 보충이라고
3대 각 6만원
1대 4만원
총 24만원을 받아 가셨는데
오늘보니 어제 칙~하면서 가스빼고 완충했다는 에어컨은
전혀 시원한 바람이 나오질 않아서
동으로된 관 만져보니 따뜻한네요.
나머지 에어컨들 배관은 차가운데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에어컨은 이동이나 관에서 가스 누출이 없으면
보충이나 충전을 안해도 되는거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ㅠ.ㅠ
생각으로는 3대는 그냥 충전도 안한듯 하고
한대는 제가 가서 보니까 가스를 빼고 다시 충전을 한듯 하네요.
근데 그전까지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던게
그 후로 온풍기로 변해 버렸네요.
일단 기사에게 연락을 해서 충전이 제대로 안된듯 하다고
다시 작업을 해달라고 했는데
왠지 사기 당한 느낌이네요.
일단 당했으니 어쩔수 없고 한대 안되는거만 되게 해주시길~~ ㅠ.ㅠ
다들 참고 하시라고 글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보충이나 충전시 꼭 옆에서 아는 척 하시면서 지켜 보시라구요.
그리고 공기가 섞일수가 없는게 진공상태인데 공기가 들어갔다면
가스가 다 빠져 나갔겠이요.
기사 말을 믿은 제가 바보네요 ^^;
더운 여름날 더위 조심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고~
양심없는 일부 에어컨 기사도 조심하셔요.
p/s 더운데 고생하신다고 음료수 사서 가져다 드린게 후회가 되네요. ㅠ.ㅠ
p/s 2. 또 조심해야할 사람들 보일러 수리기사(고장안나도 고장났다고 부품교체 다반사), LPG가스 설치기사나 배달원(가스통위에 비행접시처럼 생긴거 송곳으로 모르게 찔러서 고장내고 가스누출있어서 교환해야 한다고 교체함 )
현직 에어컨 기사님이 올리신글~
물론 믿고 맡길정도면 모르지만 모르는 업체같은경우는 지켜보는게 답 안보면 속이는 양심불량들 많아요
저도 자리 지키지 않았다가 눈탱이 얼탱이 맞은적 좀 있어서 그 후에는 지켜봅니다
그리고 이 또한.. 가만히 있으면 손해보는 케이스겠네요
진짜 세상이 각박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손해보는 세상이되다니 밉습니다 양심불량자들
저도 자동차는 오래동안 취미다보니
여러 샾들을 다녀 봤는데 가격도 천차만별에
눈탱이가 워낙 심해서
요즘의 거의 자가 정비를 하고있네요.
자동차는 그나마 빠삭한데 이런부분에서
방심하다가 당했네요. ㅠ.ㅠ
공기가 들어갈수가 없는건데
그냥 상술로 이야기를 한듯 합니다. ㅠ.ㅠ
가스충전 네이버에 검색하면 거의 5~6만원이드라구요.
에컨을 정소하셔요
당한거임
저도 폭탄요금 나올까봐 두렵습니다아아앙앙.ㅠㅠ
여름철에 a/s신청 하면 한달 이상 걸리고, 정식 a/s가 아니라 외주업체에서 기사가 오는데.. 솔직히 반 사기꾼인거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도 당햔 적 있어요
문제가 생겨 보충을 하실때는 세는 곳을 찾아 처치후 보충을 해야 합니다..
실외기 선풍기처럼 생긴곳 뒷면에 먼지가 잔뜩끼어 숨구멍이 막혀 시원하지 않고 동관 즉 배관이 따뜻할수 있어요
자동차도 마찬가지
세차 하실때
자동차 앞면 번호판 밑에를
앉아서 보시면
알륨미늄 같은게 촘촘히 일렬로 있는데
거기를 대각선이 아닌 정면으로
세차총으로 분사 시키면 됩니다
안되는 에어컨 점검하더니 가스통 연결하고
콘덴서 고장났다고 교체해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교체하고 6만원 받아서 갔습니다. ~
검색해보니 부품값 7000원이네요 ㅠ.ㅠ
역시 눈감으면 코베어 간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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