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불알친구 지간에도 할말이 있구
안할말이 있는데..
아직도 우리가 10대인줄...
간만에 전화오면 욕부터 시전..
애기가 안생겨서 와이프 우울하고 있는데..
대뜸 야~ 빠구리 안하냐? ㅡㅡㅋ
부모, 동생한테 돈 내놓으라..안주면 다신 안본다
썅욕하는넘..지금은 지 부모 쳐다도 안보는데..
반평생을 보고 왔는데..이런 넘..
그래도 친구라 전화잘받아주고 했는데..
가면 갈수록 입에 걸레를 쳐물고..
이젠 안볼꺼다..너 잘먹고 잘살아라..ㅉㅉ
시원하게 맥주나 사들고 집에가서 와잎이랑
한잔해야겠네요..
주위에 좋으신분들 만나세요.
말 함부러 하는사람 치고
지대로된 인생 사는놈 못봤습니다.
토닥토닥..
상대방한테 대놓고 지랄한적은 있나유????
내같으면 욕을 개같이 했다유
저 개소리 들었으면
넌 안뒤지냐??라고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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