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현재 생산직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부 직원들의 선동인지 사장의 지시인지 모르겠지만
관리자의 이사비용 지원으로 5만원을 냈다고 합니다..
직원이 수백명인 곳에서 말이죠 전부다 낸다고 해서 혼자만 안낸다고 하기에는 눈치 보여서 냈다고 합니다 ..
회사는 이사도 안가는데 직원 나부랭이 이사가는데에 다른 직원이 이사비용을 왜 내야 하는지 ㅋㅋ
애초에 저희가 이사갈때는 그딴 비용 지원따위 없었고
가뜩이나 코로나로 월급도 감소한 상태인데
뭔놈의 경조사가 많은지 하고 있는 마당에
이사비용까지 ㅋㅋ.. 내년에 이사갈때 그 회사 꼭 퇴사하라고 얘기해놨는데
지금 당장 그만두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이미 회사를 1년 넘게 다니면서 경조사 등의 비용으로 많은 돈을 냈다더라구요..
친한사람만 내면 되는걸
선동되어서 왜 모르는 다른 직원의 경조사까지 ㅋㅋ..
참 황당하네요 ㅋㅋ
--사기 아닙니다.. 진짜 맘같아선 회사 엿맥이고 싶지만..
현행법에서는 제가 을이고 피의자가 될께 뻔하니 참고있을뿐이죠..
돈벌러가서 왜 세금면제도 안되는 기부를 하고 있는지 ..
관리자라고 이사비용 걷어서 준다고 하더라구요
나참 ..
이게 원래 그런건가 싶어서 글써봤는데 다들 처음듣는 얘기이신가보네요 ㅋㅋ
음료하나 몬돌릴망정
도로 토해내는중이랍니다 ㅋㅋ
이런 내용으로 기사 쓸 껀덕지도 안된다고 보이거든요
괜히 공론화 되었다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피해보고 싶지 않습니다 ^^
아마 얘기해도 똑같을껍니다.
생산직원보다 관리직을 더 감싸는 회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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