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배구 주포 도핑 적발···한국전 못 뛴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과 4강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탄다라 카이세타가 금지약물 양성 반응을 보여 한국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브라질 언론이 지난 5일 밤 보도한 바에 따르면 카이세타는 도핑 위반 혐의로 잠정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카이세타는 오늘 오후 9시에 열리는 한국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전에 나서지 못함은 물론, 브라질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 테스트는 지난 7월 브라질 사콰레마의 배구 훈련장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이세타는 이번 대회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브라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한국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10점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세르비아전에서는 팀내 가장 많은 19점을 책임지기도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9년만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브라질인데, 탄다라의 공백은 꽤 크다. 물론 탄다라가 없어도 김연경의 절친으로 알려진 나탈리아 페레이라, 호사마리아 몬티벨러 등 좋은 공격수들이 많지만, 주전 공격수의 이탈은 분면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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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sports/olympic-asian_games/article/202108061558011#csidx84c37a8c7d31bd3aeb92ac1f62874db
나이스!!!!!!! 한명만더걸려라 결승 직행이다!!!
자세한건 더잘아시는분이 ...
그래도 주전하나 날아갔으니 호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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