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오늘 마지막 업데이트 입니다.

이렇게 된 이상 내일바로 경찰서로 갑니다.

다녀와서 글 남기겠습니다.

수법이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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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상습범이네요.

경북대 큰돌이

9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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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카페에서 제보가 있었습니다.(자영업자 카페)

경북대학교에서 아래 사건으로 유명하답니다.

일명 경북대학교 "돌석이"혹은 "큰돌"!

얼굴책에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드려요"에 제보가 들어온다 합니다.

실명인지 모르겠으나 "김×석"이라 합니다.

오른쪽 팔뚝에 특이한 문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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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금요일) 새벽 2시경 너는 우리가게에 왔지!

너는 그날 ㅇㄱ에서 옷을 사러 갔다가 핸폰과 지갑을 분실했다고 하면서, 지금 ㅅㅈ파출소에 분실 신고하고 왔다면서 사정 얘기를 했지!

- 사정-

나는 경남 ㅎㄷ사람인데 ㄱㅂ대 ㅌㅁ공학과를 졸업한 29살이다.

내가 ㅇㄱ에 옷사러 갔다가 핸폰과 지갑을 분실 했다.

이곳 ㅅㅈ이 방값(원룸)이 싸서 공무원 준비하러 이곳에 왔다.

온지 2개월 됐다.

지금 ㅅㅈ파출소에 분실신고 하고 왔는데 가진게 없으니 도와 달라고 했지.

너는 신분증을 다시 만들려면 주소지 관공서를 가야 하니 경남 ㅎㄷ가는 버스표를 예약해 달라고 했지.

내폰으로 예약하고 니가 버스를 못타니 금전적으로 도와 달라 했지.

그래서 내가 5만원권 1장을 줬지.

근데 시내버스를 타야하니 잔돈을 부탁했어.

그래서 만원권 3장 오천원권 2장 천원권 10장을 줬지.

근데 지금 시내버스가 없으니 ㅇㄱ역까지 태워달라 했지.(태워 줬다)

차안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내 전화번호를 받고는오늘 오후(30일 금요일 오후)에 연락드리고 꼭 사례를 하겠다고 했지.

근데 오늘은 8월 8일이다.

니가 분실신고 했다는 파출소 다녀 왔다.(혹시나 하고)

근데 너 진짜로 분실신고 했더라?

그곳에 니가 직접 적은 너의 신상이 있더라?

경찰이 그러더라 며칠 기다려보고 그래도 연락이 없으면 다시 오라고...

그래서 곧 그 파출소 갈꺼다.

그리고 접수 할꺼다.

그 전에 기회를 주는 거다.

연락해라.

PS : 너 편의점 여사장님 한테도 돈 빌려 달라고 했다면서?(학생증 보여주고, 컴터 하드 맡기면서...)

너 ㅇㅇ하이츠 산다고 했지?

그리고 ㅅㅈ도서관에서 공부한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