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목 그대로요.
그래서 진심으로 사과드리니
병원에서 치료비 9만원이 청구됐다하시면서
보험청구를 해달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러겠다 말씀드리고 곧바로 보험사에 전화하고 접수하니
담당자가 요즘 이런 비슷한 사례가 많아서 그런데
접수를 해놓고 특이사항이 있으면 연락드리겠다라고 하셔서
알겠다라고 말씀드리고 전 백신맞기를 순서대기중이였는데
보험사에서 곧바로 전화오셔서
사기인거같다고...
어제 똑같은 번호로 똑같은 시나리오로
서울에 있는 꽈배기집에 연락왔다면서
그것도 보험접수해달라고 했다네요...
(저는 대구에 있는 꽈배기집입니다)
그래서 보험담당자가 찾아뵌다고 하면 잠수타고
점주에게 전화해서 합의금달라고 한다구요.
일단 경찰쪽으로도 접수된다고하고
뉴스로도 나왔었다고도 하네요.
일단 지켜봐야지요.
음식물에 이물질이 들어가선 안되겠지만
들어가더라도 정중히 사과드리고 처리해드리면 별문제없었는데 무척 당황스럽네요..
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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