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탄캔' 입니다.
우선 저는 9월 중순, 추석 전 주 정도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예약 했었는데요.
3일 전 근처 병원에 아스트라가 잔여백신으로 올라와 있어
뭘로 맞던지 빨리 맞는게 장땡 이라는 생각으로 잔여백신 예약 완료후 바로 맞았습니다.
우선 알아 두셔야 할 것이 잔여백신 예약을 하면 기존 예약한 것은 자동 취소 됩니다.
그리고 이 잔여백신까지 취소하면 (취소는 그 병원에 연락해야 되는 것 같음) 순위가 맨 끝으로 밀려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로 3일차 인데,
첫 날은 아무 이상 없이 잘 먹고 잘 잤고
둘째 날은 주사 부위를 누르면 멍든 것 처럼 작은 통증이 있었고, 잘 먹고 잘 잤고
오늘 아침 3일차는 개운하네요.
아마도 사람마다 어떤 백신마다 몸에서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아스트라 맞고 아무 증상 없어서 대만족 입니다.
잔여백신 맞고 난 후 2차 예약이 자동으로 되더군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봅질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녁에 열 재보니 38도길래 타이레놀 두알먹고 10 시간정도 자고나니 개운하데예
아침에는 커피한잔에 인터넷질 해야 컨디션이 올라 올거 같아서...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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