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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미국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 여러나라 국민들을 분노, 경악, 충격, 공포에 몰아넣었던게 생생합니다. 저도 그랬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19 극복하고 다시 평화와 안정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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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다시한번 빌어 드립니다.
우린 삼풍 백화점 자리에 위령비 하나 못 두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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