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아직 말이 많이 서툽니다
최근에 말이 좀 늘어서 말을 좀 잘해졌는데
갑자기 밥먹을때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발음이 안좋아서 뭐라는지 모름) 아멘 냠냠 이럽니다;;;;
저희집은 무교고
기독교 뭐 나쁜 감정은 없었지만
최근 코로나 이후 극혐하게 되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밥먹기전에 기도?같은걸 시키는거 같아요 아이가 어린이집 이외에 어디 간적이 없거든요
이런경우 어떡해 해야할까요?.....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는데
아직 말이 많이 서툽니다
최근에 말이 좀 늘어서 말을 좀 잘해졌는데
갑자기 밥먹을때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발음이 안좋아서 뭐라는지 모름) 아멘 냠냠 이럽니다;;;;
저희집은 무교고
기독교 뭐 나쁜 감정은 없었지만
최근 코로나 이후 극혐하게 되었는데
어린이집에서 밥먹기전에 기도?같은걸 시키는거 같아요 아이가 어린이집 이외에 어디 간적이 없거든요
이런경우 어떡해 해야할까요?.....
원치않는 교육을 하는건 막으시는게 좋습니다. 의견을 제시해보시고 안되시면 옴기시든지 그사람의 약점을 잡아서
그사람을 보내버리세요.
불교신자이신데
새언니가 천주교에요 ㅎㅎ
어느날 우리애들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교회에서
전도를 왔는지 자꾸 교회를
보내달라고 졸라서 푸념삼아
친정엄마한테 얘기한적이 있었거든요
친정엄마 하시는 말씀이
아이들이 하나님이 뭔지
부처님이 뮌지 뭘알겠니?
근데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마음에 믿음을 갖는다는게 좋은거고
정서활동에 좋으니 애들이 가고싶다면 보내라~
하더라구요~
음식을 먹을때 감사한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시키는 기도가 아이들에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걸 어른의 기준으로 보고
종교니 기독교니 주입식이니~
이렇게 해석하고 바라보는게
안좋은게 아닐까요?
물론 저역시 무교입니다~^^
님 댓글을 보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내년에 선생님 바뀌면서 아이도 금방 또
바뀔꺼예요
갑자기 그런 아이의 행동을 보고
당황하신거 같아요
조금더 지켜보셔도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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