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토요일 오전에 업체에서 핸들 가죽 작업을 했습니다
업체에서 핸들 탈거 후 가죽 작업 후 재장착 했고
업체에서 나온 후 5분 정도 후 고속도로 진입하려고 큰 길로 나오자마자
핸들이 틀어졌다는 것을 느꼈고요
업체에 전화하니 "핸들을 0도에 놓고 그대로 뽑아서 작업 후 그대로 부착하기 때문에 틀어질리가 없다" 라고 합니다
분명히 업체에 오기 전까지 전혀 못 느꼈던 증상이고
작업 후에 운전해보니 핸들 틀어진 것을 금방 느꼈습니다
아파트 지하추자창에서 테스트해보니
핸들을 0도에 놓았을 시 왼쪽으로 점점 치우쳐서 가
오른쪽으로 틀어야 일직선으로 갑니다
9/16 에 얼라이먼트를 봐서 딱 한 달 된 시점에서
핸들 작업 후에 차가 삐딱하게 가고 있는데
이게 핸들 작업이 문제가 아니라면 뭐가 문제일까요??
(핸들 뽑는 거랑 하체 얼라이먼트랑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슷한 증상을 겪는 분들의 글을 보았는데
딱히 해결책이라 할만한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
업체에서는 핸들 톱니의 한 코만 틀어져도 15도 가량이 틀어지기 때문에
잘못 조립한건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차가 왜 기울어져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탈 걸 괜히 작업했다 싶고
주말내내 스트레스네요
위 문제에 대해 도움 좀 주실 수 있을까요??
공기압은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ㅠㅠ
짝대기 댈때부터 핸들정렬을 잘못해서 뽑은겁니다.
아까도 운전하는데 계속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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