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 원장입니다.
오늘은 조금 좋지 않은 문제로 질문을 드리려고합니다.
8개월치의 회비를 밀리신 어머님이 계십니다.
어떻게 하길래 8개월까지 밀리게 내비두었나 부터 말씀드리고 넘어가자면
회비를 밀리신 어머니를 1이라고 지칭하고 2라는 1의 친동생인 어머니께서 계십니다.
1과 2는 자녀가 있습니다. 1의 자녀는 5학년 2의 자녀는4학년입니다.
친동생인2는 회비를 잘 내고 보내는데 1은 계속 연락을 드려도 안받으시고 어느순간 전화는 아예 차단으로 해 두었습니다.
우선 이것은 어른들의 문제이기에 아이에게 독촉 안내문을 보내기도 껄끄러웠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말도 잘 듣고 즐겁게 학원을 다니기 때문에 티를 내고 싶지가 않았던게 첫번째고
1께서는 현재 금융권에 근무를 하고 계시기에 분명히 언젠가는 주시겠지가 두번째였습니다.
세번째는 1의 자녀를 그만두게하면 회비 잘 내고 만족하며 다니는 2의 자녀는 계속 다니겠습니까..
정말 조심스럽게 2께, "1께서 회비를 너무 안주시고 제 전화를 차단을 하셔서 어쩔수 없이 말씀드린다"고
대신 연락을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부탁드렸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카톡을 보내드리니 전화 문자만 차단을 해놓았고 카톡은 차단을 안 했더라구요)
그 후로 계속 2께서는 회비를 내고 잘 보내셨으며 1은 똑같이 그냥 보내시다가
작년 집합금지로 학원을 휴원할때 그때부터 아이들을 보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배려를 해 드리고 너무 참아드린 제가 문제겠지요
어제까지 해결 해 주시기로 하신 날짜이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연락을 차단하였나봅니다.
행여 나중에 문제가 될까봐 회비 비용과 당사자의 프로필은 제거하였습니다.
결론은 현재 코로나로 인하여 너무 힘들고 너무 괴로운와중에 저에게는 정말 큰 금액을 받기위해서
어쩔수 없이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아파트 입구 앞에서 서 있을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은 저라는 것을 알아보지 못하게끔 최대한 꽁꽁 싸매고
피켓에 (당연히 XX는 실제로도 XX로 기재할것입니다. 실명이나 학교를 거론하면 당연히 문제가 발생할터이지요?)
조X초등학교 김XX어머님 2022년 1월 10일까지 약속하신 6개월치의 미납회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학원 운영이 너무너무 힘듭니다. 정도로 피켓문구를 준비하려합니다.
시기는 이번주까지 연락 드려보고 이번주까지 연락이 없으면 다음주 초쯤에 행동을 할 예정입니다.
이때 법적인 문제나 차후 송사에 휘말리게 될 여지를 주지않게 하는 방법을 질문드리겠습니다...
정말 저는 저 돈이 없으면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타 원장님들께서는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이기에 배려도 해 드리고 아이들 봐서 계속해서 참았지만.
제 호의를 이렇게 무시해 버리신 부분도 너무나 억울하고 분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1.회비를 밀리신 부모님께서 잠수를 타심
2.약속한 날짜까지 이행을 하지 않으심
3. 피켓을 들고 거주지 아파트 앞에 서 있을 예정
내용증명보내고 소송거는게 더 나을듯 학생때문에 얼굴붉히기 싫으신 마음은 알겠으나 저런 학부모 답안나옵니다
내용증명 보내시고 소액소송해서 받으셔야 할겁니다.
잘살고 못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는분 건물이 몇채에 부자인데도 본인매장 하루알바비 사만원도 몇달만에 노동부 연락받고 주더군요.
사람들이 돈 많은사람이 떼어 먹겠어하며 기다리는걸 이용하는거죠.
연락하면 바빠서 깜빡했다 내재산이 얼마인데 돈 떼어 먹겠냐하며 오히려 짜증내고 큰소리치죠.
'나를 따르라~'하고 먼저 돌격하신 장군님들이 먼저 전사하시고,
'돌격 앞으로~'하고 뒤에 물러서 도망다닌 놈들이 살아남은게 문제임..
일제 치하에..
'독립운동'하느라 가족들 보살피지 못하신 독립운동가들 돌아가시고,
'일본놈 똥꼬빨아 오래살아남고 잘쳐먹고 잘 사는' 친일 후손들이 살아님은게 문제임..
독립운동에..
'모든 재산팔아 독립운동하는데 돈 보태신' 위대하신 분들 가난해지고..
'친일후손으로 재산 축적한' 개쉐키들이 잘 쳐먹고 잘 산게 문제임..
왜 '상식'적으로 행동하지 않냐..
'이기적인 유전자'가 오래 살아남는게 문제..
지금이라도 열심히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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