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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보니까
어머니께서 밥을 하신다고
1번사진을 2번에 부으셧다네요
지난동지날 어깨 수술하셔서
제가 밥해드리고있는데
막둥이 도와준다고 하실려했다네요
2번사진은 물빼려고 눞혀논거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분 계시려나요?
이제 저밥솥은 못쓰는거겠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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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사진을 2번안에 부으셧어요...
버너위엔 임시로 놔둔거구요
밥통 뒤집에서 말리고
안으로 들어간 쌀 흔들어서
몇번 빼주고 해서
다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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