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3개월 차 포터 입니다.
신호 대기 중 뒷빵 당했습니다.
지하차도를 나오자 마자 적색 신호등이라 서 있었는데
그냥 냅다 박으시더라구요.
가장 크게 충격 받은 부분이 순정 공구함 입니다.
그 외 데루등과 뒷발판이 밀렸습니다.
사진상으론 느낌이 잘 안나지만
충격으로 공구함이 돌아버렸고 주저 앉아있습니다.
직영사업소 들어가니 사업소에선 차체수리 안한다며
1급 블루핸즈를 알려 주었습니다.
수리 상태가 좀 불만족 입니다.
차체수리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공구함 지지대? 고정 부분? 브라켓? 인데
들이받히면서 확 접혀 버렸습니다.
2~3t 되는 철판 소재를 제대로 펴지 못해 우글우글 합니다.
제대로 펴지 못한 상태로 공구함 고정 하려고
와샤로 맞췄습니다만 온전치 못하다 보니 공구함이 뒤틀린채 고정되어 있고
개폐시 약간이지만 간섭이 있습니다.
수리 완료 인수 할 때 엔지니어 분이 이건 어쩔 수 없다하여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가져온게 후회됩니다.
일단 빠꾸놓고 좀 더 알아보고 찾아올껄..
이의 제기를 하려고 해도 알고 합리적으로 이의 제기를
해야 할거 같아서요.
<와셔로 단차 맞춰논 모습>
<고정 브라켓이 펴지지 않아 우글우글 모습>
요소수통이 없네요+_+;;;
그냥 새걸로 교체하면 될거 같은데요
잘 펴지지도 않을 만큼 두꺼운 철판인데..
철판이 휠 만큼 충격을 먹었고..
그 충격을 고스란히 제가 먹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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