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쓰면서 댓글달면서 늦게 자고 오늘 출근해서 일하다가 문득 보다가 많은 관심과 응원에
참 감동 받았습니다 먼저 이렇게 큰관심과 응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솔직하게 다 말씀드릴게요......
일단 댓글들 다 일일이 확인하였습니다
노동부 신고하면 된다 요즘세상에 말이 안된다 여러가지 의혹들과
지자체에 신고해라 방송국들은 뭐하냐 등
괜히 신고해서 그 어르신들 직장잃게 하지마 괜히 나서지마라 등 ....
솔직하게 저 신불자에 이혼도하고 인생 헛살고 잘못살았어요
근데 밥 저렇게 나오고 최저주고 일도 힘든거 다시키고 월급도 제대로 안나오는 이회사
저도 안다니고 싶고 환경좋은 회사 가면됩니다 근데 나이를 먹어가니까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정말 저까지 외면하면 그분들은요? 계속 그렇게 방치 될텐데 그분들은요? 어르신들 직장 잃으니까 괜히 나서지마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
이말은 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인증 해드리죠
첫번쨰 노동부 애기 오늘도 노동부 전화했더니 인터넷으로 민원 신청해서 근로감독관 청원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소요기간 25일입니다 노동부 신고하면 근로감독관이 다 알아서 해준다구요??
그런 과정도 중요한데 이곳이 좀 심각한 노동 사각지대인데 와주실수 없냐니까 민원을 넣고 연락을 기다리라고 합니다
관할 군청에 전화해서 사회적기업이라 하는곳에서 임금체불과 각종 근로기준법 위반이 일어난다니
그런건 노동부에 알아보셔라 그러면서 부서별로 다 전화를 돌렸구요
마지막 통화한분이 거기 지역이 어디냐 해서 어느어느 동네다 했더니 저희회사이름을 바로 말했습니다
윗분들하고 애기좀해보고 연락준다더니 연락안오고
차 2대 끌고와서 또 선물 가져갔습니다
제가 적은 이글들 모두 사진 인증올리구요
오늘 근무중에 폭행을 당해서 경찰조사에 바뻐서 정신없어도 응원해주신 분들 고마워서 저나름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고
방송국 제보도 해봤지만 연락온곳 없고 보배드림 쪽지로 기자분 한분이 연락주셨습니다
쉬운싸움은 안될꺼 같아요 회사관계자들이 제 글을 보면 분명 저인걸 알꺼고 군청에서도 제 신상이 흘러나올꺼고
그럼 저는 생계에도 문제가 있겠죠...저야 막노동을 해도 되고 다른 직장구해서 가면되요
근데 그나이 드시고 식사도 제대로 안주는 이런곳에서 고생하실 이분들을 위해 저는 이번 싸움 끝까지 갑니다 !!
(군청과 노동부는 해당지역번호가 노출되어 올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방향을 잡은게 군청에는 안될꺼같아 도청에 민원을 넣고 싶은데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또한 시간이 좀 걸려도 근로감독관님이 현장에는 나오실꺼같은데 어떻게해야 빨리 나오실까요
권익위원회? 그리고 사회적기업진흥청? 이곳에도 민원이 가능할까요
청와대 국민청원이라도 올려볼까요.....참답답하네요
지자체에서 선물 가지러온 사진
제보노력
근무중에 직원들이 차를 사유지에 대서 전화받고 사과드리러 갔는데
죄송하다 사과하는데 멱살 잡히고 싸대기 맞고 했어요... 회사 회장이름 대면서 친구라면서
돌들고 때리려고하고 계속 멱살잡혀있는거 같이 일하는 삼춘분이 말리다가 같이 맞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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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여 자극적인 제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글을 쓰기 까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저까지 외면해버리면 계속그렇게 이용당하며 고생할 그분들을 위해 적겠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보배에 적습니다
저는 식품회사에 근무합니다
사회적기업이라며 각종 장관들에게 표창도 받고 방송에도 나오는 작은 중소기업입니다.직원은 모두 포함 30명 남짓하며
장애우분들과 노인 외국인노동자 분들 등 근무하죠.
현재 일어나는 실제입니다.
1.임금체불
급여날이 15일이면 급여날에 급여가 지급된적이 2년간 한번도 없습니다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2달간 밀린적도 있구요.
임금체불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다른데가면 5개월6개월 띠먹는곳 천지다 나는 조금 늦게 주는거지 그렇게 띠먹지는 않는다 그런거 불만이면 그만둬라
(실제 회사 대표가 한 이야기입니다)
작년 추석 2달동안 임금이 밀려 회사직원이 융자받아서 1달치급여를 지급했습니다.
또한 장애우 노인 청년 등 일자리창출과 고용지원금이 나라에서 나오는데도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않습니다
아 근속상관없이 모두 최저임금입니다
2.근로계약서
근로계약서에 제수당 즉 특근수당 잔업수당등을 지급하지않는다 명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21년4월부터 잔업과 특근수당등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 근무할 경우 근태카드를 못찍게하고
최저시급 받으니 일당8만원 현금준다하고 일시키고 그마져도 미지급
회사가 어려우니 생산한 제품을 돈대신 가져가라
(실제 회사 대표가 한말이며 그렇게 하고있는중)
3.급여명세서 미지급
1번에서 말한 내용이 급여일이 15일인데 밀린월급도 일괄적인날짜에 직원모두 지급이 아니라 누군주고 누군안주고해서 급여명세서도 지급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4.4대보험 고의상실
3개의 법인을 가지고 있어 근속단위 1년이 안되는 시점에 고의적으로 4대보험 소속을 바꿔요
21년 1번법인소속이면 21년12월경 2번 법인으로 4대보험 가입시켜 근로기간을 1년미만으로 하여 퇴직급을 지급안함
(동의를 받고 바꿔야지 나중에 퇴직급못받고 불이익 받지 않냐라고 묻자 어차피 퇴직급 적용받는 나이가 아니라 퇴직금이 없다 실제 회사대표가 노인근로자에게 한말)
4.연차수당 미지급
별도의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게함.아예 연차라는걸 없다라고 하며 당연히 연차수당도 미지급
위 내용말고도 많지만 대표적으로 적었고
요즘세상에 노동부에 신고하면 되지 멍청하게 그렇냐 할수 있습니다 사업장 소재지는 군단위 면 입니다
그곳에서 사는 장애우분들과 노인분들 외국인분들은 이렇게라도 벌지 않으면 누가 써주겠냐 이렇게 벌어도 손주들 용돈줄수도 있고 일하는거에 감사하다며 긍정으로 버티시는 분들.....
솔직히 저는 제날짜에 급여 받아요 그래서 제가 신고를 해도 저는 당사자가 아니라 해당이 되지 않는데요 그래서 신고를 권유해도 옛날분들이라 노동부신고하면 불이익당하고 일자리도 잃고 생계걱정에 겁부터 먹으시고 시도조차못해요
저는 돈 잘받으니 상관없고 모른척하면 되요
근데 점심은 잘 먹어야 되자나요
직장인 다들 점심시간 기다리자나요
근데 밥이 말도안되요
그마져도 밥이 없으면 못먹어요
이모님 둘이 (70세 68세)밥이 없어 굶으시고 회사에 정수기도 없이 커피포트하나로 30명이 쓰는데 거기에 물 데워 드시면서 허기달래는데
이모님 하나가 저 부르더니 밥먹었냐고 너라도 먹어서 다행이라고 웃으시는데 맘이 너무 아팠어요
이건아니다 싶어 사무실 가려는데
그러다 모가지 날라간다고 가지말라고 막으시면서
제이름을 부르면서
아가 이모들은 무식하고 나이먹어서 당하고 살지만 너는 그렇게 살지말어라.......
이말듣고 결심했어요 나마져 외면하면 안될꺼같아서요....
이슈가 되면 뭔가 방법이 생길꺼같고 뭐라도 해야될꺼같아 글적어요... 관할관공서에도 민원 넣어도 노동부가 하는 일이라고 외면하고 그 공무원 어제 차가지고와서 선물세트 40개 가져가더라구요...
형님들 제발 도와주세요 저도 아는게 없고 무식해서
이런회사 다니는데
최저임금이 법적으로 이거만큼은 줘야된다 정해주고 지켜주는거자나요 제발...그돈이라도 잘이라도 받고 받을돈은 받을수 있게....외면하지말아주세요....
인증을 위해 점심사진 같이 올려요..
(반찬 한세트당 4명이 먹어요)
추가로 생산공장내 불법가건물 사진보내요
건물안에 뭐가있나 봐보세요
바로 전봇대...
진짜
답없네....
급여 밀리는 회사 다니는거 아아닌데요.
실업급여 받으시면서 다른곳 찾아보세요
월급 밀리는 회사는 절대 오래 못다님
때려잡을 공무원과 대표 여기있네요.
공무원도 x됨! 40명의 공무원 x댔다
너도 국세청에 연줄대서 맨날 표창받냐?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일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남을 귀히 여겨야 니 가족들도 귀한 대접 받는다.
앞으로 살다가 너나 니 가족이 불치병에 걸리고,객사를 하고,급살을 맞아도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하늘 탓도 하지마라.
니 업보이니라.
밥먹었냐 ..이모님 말씀과 그 후에 대화.. 하...천하의 씹어먹을인간들.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없을까 고민합니다.
걱정되는게 지금일하시는 이모님들이 어찌될지가 걱정입니다.
아이들 동화처럼 권선징악 빌어봅니다.
회사가 바뀔것 같지도 않고
임금은 줘라 진짜 더는 못챙겨줘도 한만큼은 줘야지 사람새기면
ㅠㅠ
이슈 시켜서 혼쭐도 내야하는데 그러고나서 일하시던 어르신들이 더이상 일을 못하거나 불이익받을까도 걱정이네요
어르신들 피해 안가면서도 회사 엿먹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봉
저도 아프기전엔 미지막 일자리가 식품회사였는데
급여는 제날자에 나오고 보너스도 제대로 나왔는데..
정도가 심하네요.
장애인은 원래 수당이 월 10만원 더 붙어서
나왔습니다. 그것도 착복했겠네요.
아 화가난다 진짜.
하지만 일부회사에서는 연차소진계획을 미리 받고 업무상 연차를 다 못써도 짬시키죠.
진짜 용기 잘 내셨습니다.
노무사 승산있으면 바로 물어 진행함니다
개인진행이나 노동청 거치는것보다 시원하고 홧실합니다
폭행까지
저런기업이 사회적기업이라고 정부 지자체 지원 받을껀데 놀랍고 화나네요
힘없는 서민이라 추천뿐이 못드립니다
청원이라도 한번 올려주시면 동의할게요
거기에 최소한 가림막설치하여 침튀는것 방지해야하는것이 맞는데..
식탁만 봐도 근로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명실히 보여주는 사진같네요.
일단 추천 더욱더 많은사람들이 보고 이슈가 되길 바랍니다.
궁굼한게 지원금 (일자리창출과 고용지원금) 받는회사인데
혹 회사 퇴사할때 퇴사자들 어떤 항목으로 퇴사시키는지 궁굼요.
퇴사 유형에따라 지원금은 중단되거나 토해내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환수되거든요.
정말 요즘시대 본문에 서술된 회사가 존재한단 자체가 믿기지가 않습니다...ㅜㅜ ㅅㅂ 어우..
제가아는 양아치 대표놈들도 저렇게 운영안하걸랑요....ㅜㅜ 진짜 빡도네요... 글 읽을수록..
싹다 한번 털어야 됩니다.
지원금 받아서 주사파들 배 불려주는곳이죠.
약자에게 강하게 대하고
강자에게 꼬리 내리며 사는인간들...ㅡㅡ
할 수 있는 게 댓글 밖에 없는게 안타깝습니다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공무원ㄴ들도 다 한통속이네요 선물세트들고간걸보니
이건 코로나19 확산 시국에 비상식적인 상황입니다...
추천 박고 갑니다! 힘 내셔서 모든 게 바뀌길 기원하겠습니다!!!
용기내신거 잘하신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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