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인 줄 알았다" 커피에 손소독제 넣은 손님…'신박한 개진상'
A씨는 "누가 봐도 손소독제고 글씨도 써있는데 손님이 본인 잘못은 생각 안하고 마스크도 안쓰고 '지금은 괜찮지만 병원을 가야 한다', '고소를 한다' 등 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계속 붙잡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해당 카페에서는 본사 지침에 따라 컨디먼트바(Condiment Bar)에 음료용 시럽과 손소독제를 함께 비치해 두고 있다. A씨는 "본사에서 세팅해준 대로 사용한 것"이라며 "코로나라 영업제한 때문에 매출도 바닥을 치는데 저런 진상들 때문에 더럽고 치사해서 못해 먹겠다"고 울먹였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2/101139/?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최근에 까페를 가보지 않아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 시럽과 손소독제를 한 곳에 놓아 두었다면 ... 누가 누가 헷갈리나 지켜보는 거랑 다를 바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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