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짬이 날때마다 잠깐씩 모바일로 베스트글만 보던 회원입니다.
각 게시판마다 지켜야 하는 규정이 있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작성한 글을 보니 대부분 자게에 썼고,
블박에도 2개정도 썻더군요..
잘 생각해보니 물피도주 당하고서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나 검색하다. 글쓰기를 누르고 작성한것 같습니다.
솔직히 글쓰기 누르면 자게에 올라가는 줄 알았습니다.
이 점은 정말 제 불찰입니다..
그동안 보배 베스트에서 본 "선거를 하면 이깁니다.."
라는 문구가 너무 가슴에 와 닿았고, 이겨야겠다 라는 생각에 오전에 투표를 하고 차에서 글을 올렸습니다.(이 글도 정게에 올려야 하는지 걱정이네요..)
별 생각없이 선거 독려하는 마음으로 올렸는데..
잠시 후 경멸하는 듯 한 댓글이 달리고 블라가 되더군요...
전 솔직히 반대표를 선택한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찌질이라고 했습니다...(진심 사과드립니다.)
그 분들 중 한분 께서 말씀하신대로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둘 있고, 조카도 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안아플 제 자식들이지만,
잘못하면 당연히 훈계를 합니다..
하지만, 어떤점이 잘못됐고 어떻게 하는게 좋겠다...
식으로 구박 보다는 더 좋은 방법을 제시 합니다..
오늘 블라당하신 분들 댓글 보면 대부분 한두개.. 많으면 예닐곱개 더군요...
거기다 계급들도..
저 같은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댓글들도 다 같겠죠..
물론 잘 알아보지 않고 무식하게 글을 올린 저희들 잘못 입니다..
하지만, 이 곳은 어떤곳이니 저렇게 하자.. 일단 이 글은 신고해서 블라를 주겠다.. 라는 식으로 컨트롤c+v 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조심스럽게 건의 합니다... 그랬다면 오해는 덜 했을것 같습니다..
물론 한두명이 아니라서 귀찮으실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 있는 일도 아니고.. 무지한 놈들 개몽해 준다치고,
조금만 보듬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저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45년 인생을 살았습니다.
군에 입대해서 전역할때까지 욕 한 마디도 안하고 보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자게 횐님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그냥 소심한 중년의 넋두리였습니다..
보배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습니다..
즐보배하시길요~^^
누구 욕하고 분란조장이 목적이 아니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즐 보배 되세요 ^^
정상인을 가장한...
별 돌아이들이 출몰하니...
너무 의미를 두지 마세유...
그냥 즐기세유...
촤하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