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립인 이유는 몇가지 의문점이 있어서 입니다.
1. 택배 배달 방식입니다. 왜 불만을 가졌을까?
라는 기본 의문이 생깁니다.
보통 가게에서 택배받는거랑은 좀 틀려보이네요.
주인(굴렸다 던졌다) 택배기사님( 밀어넣었다) 로
말이 갈리는데 정상적으로는 일정위치로 들고
들어가서 내려놓는게 일반적이죠.
게다가 배달시간도 주인이 가게에 있을 주간인데
가게 택배를 가게 안이 아니라 문앞에 놓고
가겠는건 비꼬는 말로밖에 안들립니다.
2. cctv를 보러간 이유는 뭘까요.
고객센터에 cctv가 전달됐다는건 들었지만
고객클레임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전화로 죄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신경쓰겠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말좀 잘해주세요 정도로
마무리하면 될텐데 분실사고도 아니고
택배기사님 본인이 처음부터 억울하다는 감정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기위해 cctv 를 보자고 한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3. 왜 덩치큰 아들과 강력계 형사 남편이야기를
꺼냈을까? 인데...
덩치큰 아들 강력계형사남편 반대편에는
뭐가있을까요? 저는 바로 건달 깡패, 양아치가
생각났습니다. (택배기사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 혹시 가게에서의 의견다툼이
사장본인에게 위협으로 느껴져서
사장 본인도 주변에 물리적인 힘이 있다는 것을
보이고싶어서가 아닐런지...생각이 들었습니다.
위협이 있었는지 아닌지 확인하려면 택배기사님이
문신이 있는지 있는지 아닌지 밝히시면됩니다.
부산 날씨가 어떤지는 몰라도 반팔로 다닐날씨는
아닐텐데.. 위협의 의미가 없다면 일부러 팔을
걷을 이유가 없습니다.
결론 사장의 잘못도 보이지만 택배기사도 숨기는게 많아보여 아직은 중립이고 싶습니다.
cctv 두건... (택배놓는거 다투는거) 보기전에는
중립이고 싶네요
탐정놀이 하시나봐여??
1번 같은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가정집이 아니더라도 일부러 밖에 놓고 가라고도 합니더.
기사님들도 종종 그런다고 하고요(아예 비대면 어쩌고 해서 안내도 하거든요).
중립은 좋지만, 적어도 지금 말씀하시는 건 중립이 아니라 택배기사쪽의 문제가 더 있는거 아닐까..라고 보시는거 같아융.
택배기사 조금만 욕하면 바로 논리반박없이 아줌마지인드립하던데 지들도 아는거지 택배기사 잘못이 있는걸ㅎㅎ
지금까지 살면서 눈앞에서 보고있는데 택배 밀어넣거나 던지는 기사 한명도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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