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부 까지 방영이 되었는데
물론 인상적인 장면들이 너무 많았지만 5 부에서 배우 윤여정 님의
한국 방문에서 우연히 복자를 만나는 씬 에서 지난온 세월을 이야기 하면서
우울한 풍경들이 상상이 되는 장면에서 약 4 분동안 대사 한마디 없이
표정연기만으로 이 드라마의 전체를 말 하는 것 같았고
결코 과하지 않고 절제된 표정 연기 하나만으로도 압권이였습니다
솔직히 이 표정에서 묻어나는 끈쩍끈적한 고통의 세월이 찐득하게 베어 나오는
소름 돋는 표정 연기가 최고의 명 장면으로 기억이 됩니다 물론 내 개인 사견임을
밝힙니다 남은 3 부에서 어떤 명 장면이 나올지 기대가 되지만
지금까지 이 표정 연기로 드라마의 모든 것을 대사 한마디 없는 롱 테이크 기법으로
드라마 전체를설명 하기에 부족 함이 없다고 생각되는 장면 이였습니다~
ㄷㄷㄷ
고복수....
ㅠㅠ
복수 압쥐 돌아가실때 당구장에 꺼이꺼이 울다가
큰판 물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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