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확 빼 돌 지난 아기 뇌진탕... 항의한 아빠 되레 고발 당했다
갓 돌 지난 아기에게 ‘묻지 마 폭행’을 한 남성에게 항의했다가 맞고소를 당해 검찰에 송치된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경기 김포시의 한 식당에서 A씨 부부는 갓 돌 지난 14개월의 아기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남성 B(20대)씨가 다가와 아기가 앉아있던 의자를 확 던졌다. 아기는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고, 놀란 엄마가 아기를 챙기는 사이 B씨는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 그대로 식당을 빠져나갔다. 아빠 A씨는 그런 B씨를 황급히 쫓아갔다. 이 모습은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아이는 병원에서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뇌진탕 진단을 받았다고 A씨 측은 밝혔다.
B씨 부모는 “아들이 아픈 아이다. 조현병 환자”라며 선처를 부탁했다고 한다.
A씨는 아이 상태를 고려해 B씨를 경찰에 고소했고, 이후 A씨 역시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넘어진 아이를 본 A씨가 B씨를 쫓아가 뒤통수를 두 차례 정도 때렸는데, B씨가 이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이었다.
B씨가 아기를 폭행하던 당시가 아니라 사건이 종료된 이후에 때린 행위여서 정당방위도 성립하지 않았다.
결국 A씨는 검찰에 송치됐고 직장 징계위원회에도 부쳐질 처지에 놓였다.A씨는 “어느 아빠가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느냐”면서도 “제가 이성을 잃고 행동해 저희 딸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아 자책감이 든다”고 했다.
B씨 부모는 “당시 B가 조현병과 양극성 장애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B 역시 A씨의 폭행으로 상태가 악화해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뒤통수? 나같으면 뭐든들고....아오....좆같은 법때문에 아이는 무슨죄야...공론화되서 아이아버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못돌아다니게 할수없나
아니 저기서 저정도 방어적 최소한의 저항인 물리력행사지 무슨
그대로두면 뒤돌아서 무슨일이든 발생할수있다고 보는게 정상인의 머리로 이해가 가야하겠네요
애아빠가 순간적으로 진짜 판단 잘하셨네
약하디 약한 아이에 묻지막폭행을 가한지 일이초남짓 일이미터 거리에 있는 가해자를 그대로 두었을경우에 아이에게 재공격 백퍼였다 느껴짐
아이 생명도 위험해보이네요
보호자가 물리적으로 제압하지 않는게 오히려 유기이고
무책임한거로보이네요
최소한의 대응으로 아이 생명 살리셨네요
저도 아이들어릴때 패밀리레스토랑가면 안쪽으로 앉히고, 저랑 와이프는 바깥쪽으로 앉고는 했네요.
살다 살다 살인충동 일어나는건 처음이네요.
에고 아가가 빨리 회복했으면좋겠습니다.
기도합니다.
판사 자식이 똑같이 당하면 판사 아버지도 가해자 2대 때려도 검찰송치 되서 기소 되겠죠.
참 뭤같은 법이네 증말
보통 내자식한테 그것도 14개월짜리 아기에게 저런짓을 하는 것은
아기가 잘못되면 죽을수도 있고 평생 장해로 살아갈수도 있는데
나같으면 살인죄 저질럿을지도 , , , ,
조현병 핑계대지말고 사과하고 보상하고 애기던진놈은 깜방가자
저래놓고 출산율 낮다고 돈 쓰고 지랄하지...
애 놓고 싶겄냐????
씨바랄꺼..
근데 1살쯤 되는애가 지나다가 그사람 어깨에 손이 닿는순간 애를 바다에 쳐넣어버리더군요. 애엄마 소리지르고 애를 건졌는데 조현병 환자부모는 왜 애 몸에 손을대냐고 손대면 애가 놀라서 저런다고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그냥 폭탄을 데리고 다니는..
그게 안되면 사회에서 격리시키던가.
뒷통수 두대라.. 대가리 안깬걸 감사하다고빌어야지.
범죄자를 보호하는건 경찰들, 검찰들, 판사들, 교도원들의 일자리를 위한건가??
병원에 조현병인것같다고 진료기록 몇번 남겨놓고 보복하고싶은 상대 반죽여놓고 정신병으로 양형 받으면 되는거 아냐??
보니까 정신병이라고 저런식으로 처리 하는데-_-
정신병자 부모새끼들도 같이 처벌 받아야함. 싹싹빌어도 모자랄판에.. 뭐 고소!!
평생 손가락질 당하면서 살아가길 빈다!! 적어도 보배의 수만명이 너희 가족을 저주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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