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농린이임 본업은 따로있고 주말에 농사지으러 가고 평일도 가끔감
땅이 좀 있어서 주말농장 하는데.. 봄에 냉이좀 심어넣고 거의다 수확하고
이제 옥수수나 고구마 고추 심으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참고로 밭이 버스다니는 도로가 바로 옆임.. 동네 등산하는 사람들, 자라니 동호회사람들.. 많이 지나다님
그 길이 쭉~ 코스인거 같음
여차저차 혼자 주말에 열심히 밭 가꾸고 있는데 생판 첨본 아줌마 2명이 들어와서 호미질중임..
밭 주위에 울타리 쳐놨는데 중간에 통로가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온듯함
알고보니 냉이 남은거 캐려고 들어온거임..
말이라도 하고 들어왔으면 기분이 나쁘지 않은데.. 우선 아지매들 말보다 행동임..
웃낀게 뭐냐면 등산하는 아줌마가 호미를 가방에 가지고 다님.. 검은 비닐봉지도 가지고 다님..
대략 상습범인듯함.. 아니면 야산에서 뭐라도 캐려고 그러나 싶었음
그냥 웃으면서 냅두고 얼마나 캐나 보니 한시간은 캐는듯 ㅋㅋ 보다못한 옆집 어르신이 샤우팅해서 정리됨..
시골 인심 않좋기전에 지나가는 등산복 입은 아줌마들도 문제많음
말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고 " 총각 안쓰는 냉이..좀 캐도 될까~ " 이랬음 웃으면서 캐라고 했음
참.. 총각은 아님 ㅡ,.ㅡ
아무말도 없이 캐는건 도적질임 ㅋㅋ 그 냉이가 뭐라고 급 생각남
결론) 카니발 운전자.. 주인한테 이야기는 하고 들어가야하는거임.. 그건 범죄임..
지켜볼수 있는 여유.. 부럽습니다
냉이 줄 서도 되남유? ㅎㅎ
그만 가시라고 ㅋㅋㅋㅋㅋㅋ
근디 아줌씨들 야박하네 뭘 가져갔음 머시기라도 함 주고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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