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는 매장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 기다리시던 어르신들이 평소에도 물마시러 오시고
화장실 볼일도 보러오시고 그럽니다
시골이고 좋은게 좋다고 물건도 잠시 맡아드리고 어르신들이 동네에 많이 계셔서 그에 맞게 유하게 대접해 드리는 편이구요
어제는 한 아주머니가(60대후반에서 70대초반정도) 너무 더위를 먹은거 같기에 물도 물이지만 당보충 하시라고 시원한 음료도 대접해 드리고 화장실도 이용하시고 거의 30분이상을 에어컨에 선풍기바람까지 대동해서 쉬고 계셨습니다
잘쉬었다 가시나보다 했는데 대뜸 여기가 너무 시원하고 좋고 그리고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그런데 여름에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만 쉬다가면 안되냐고 하셔서 정중하게 그건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웃으면서 동네 복지회관이나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가셔서 쉬세요 라고 안내도 하구요
그랬더니 어르신이 발끈 하시면서 뭐좀 쉴수도 있는거지 날 거지 취급하냐며 어디 가라고 하냐며 화를 내시는 겁니다
가라 그런게 아니고 어머님 여기도 영업하는 매장이고 해서 어쩌다가 잠쉬는 모르지만 매일 오신다고 하고
다른 어르신들이 자주 가시는곳 안내를 해드린건데 그게 그렇게 못마땅 하세요 라고 하니
이놈의 집구석 다시는 오나봐라 하면서 화를 내면서 나가시더군요...
뭐 크게 개의치는 않았지만...부모님 생각해서 또 동네가 좁다보니 한다리 건너면 아는분이고 해서
나름 한다고 했는데 쩝....서운하기도 하고 아쉽네요....
제가 뭐 잘못한건 없는거겠죠? ...ㅎ
그리고 그런사람들은 거기서 물건 안사는사람들이 꼭 그런행동을 하져.
제가볼때는 잘못한거 없다 생각이 드네요.
1.노인은 지혜롭다?
ㅡ아닙니다 극소수 학자나 종교인 빼고는 대부분 지적능력과 판단력이 저하됩니다.
2.노인은 관대하다?
ㅡ전혀 아닙니다. 나이들수록 욕심이 많아집니다.
경로당에서 십원짜리 화투치면서 몇십원 때문에 농약태워 여럿죽인 사건도 부지기수입니다. 마치 아이들이 값어치없는 딱지때문에 물어뜯고 싸우는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3.노인은 성적욕구 능력 없다
ㅡ절대 아닙니다 80노인이 매일 부부관계를 요구해 아내가 기갑하는 경우도 직접 봤습니다.
성능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성욕은 그대로라서 젊은여자들이 자주 다니는 통로에 몰려들어 의자를 놓고 앉아 감상하는식입니다.여중고 앞 등하교길에도 미리 나와있는 노인들도 있습니다
4. 대부분의 노인이 그러한가?
ㅡ아닙니다.정신건강하고 관대한 노인들은 밖에나가 시간을 때우거나 몰려다니지 않습니다.그래서 젊은사람 눈에 잘띄지않죠.바쁘게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주 보는 노인들,
즉 공원에서 길거리에서 지하철에서 광장에서 시간을 때우는 노인들의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사사껀껀 참견하시는분이나, 냄새나거나 한다면
어쩔 수 없이 TV소리를 크게하거나 환기 시킨다고 출입문 열어두고 있어요..ㅜㅠㅜ
좋은 마음으로 베풀어도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10명중 1~2명입니다..... 깨우치게 되시는 과정일겁니다..
못받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어디가서 거기 싸가지 없다 라고
말하면 속으로 니가 또 거기가서
꼴깝을 떨었겠지...라고 말할겁니다,
너무 개의치 마세요,
이럴겁니다. 한동네라도 요즘은 뭐라그래요 왜? 자기 자식들도 다 도시나가서 회사다니고 장사하니까요.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동네에서 장사하시는데.....
나 여기 자주오는데....
인터넷엔 얼마던데?...
글이랑은 연관이 없는데 그냥 생각이 나서요
이미 그런사람이란걸 알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 ㅎㅎ
거지주제에 부자걱정하는 빨리고독사해죽어야하는인간처럼행동하는동물임
이제는 공경받을 만한 노인들만 공경해야지...뭔 굥찍은 2찍 노인네들이 공경할 대상인가?
속상해 하지 마세요
처음엔 고마워하지만 어느순간 당연하게 되고 요구사항이 하나씩 생기고
거절하면 욕하고 진상짓하고...
케이에프씨 다망했죠
맘충,꼰대,노인들 전부 염치라는게 없냐.
꼭 옆집 남의 할머니는 자주 그러신단 말이죠 ㅎㅎ
자기자식들 귀하듯이 남의자식들도 귀하게 여겨주시지 ㅠㅠ
일반화를 할수는 없지만, 살아봐서 아시겠지만 압도적인 비율이죠.
통상적으로 가난한자가 똑똑한경우보다 가난한자가 무지한경우가 월등하게 많습니다.
현실이죠.
라떼 주문하시는 그런 할아버지들이 어른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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