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단 남들 하는건 다 하려함. 명품소비, 해외여행, 잦은외식.

장기적인 플랜 짜서 일단 종자돈 마련 후  그 돈으로 주식이 됐건 부동산이 됐건 투자를 통해 돈 불릴 생각을 해야 하는데, 돈 버는 목적이 투자를 통한 자산 증식과 노후준비에 있지 않고, 소비에 초점이 맞춰줘 있음.

어쩌다 목돈 모이면 차 바꿀 생각부터함. 아니 이미 자동차 할부금 내면서 사회생활 시작함.

그게 아니면 해외여행 플랜부터 짬.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한번 사는 인생 나는 젊었을때 조금이라도 즐기고 싶다. 

이리 말함. 이말은 그냥 좆 꿀리는대로 쓰고 싶다고 자기 합리화 하는거임.

부자들이 남들에게 건물이나, 주식 투자수익율 이런게 자랑거리라면,

빈자들은 새로 뽑은 자동차, 해외여행 혹은 놀러갔다 온 썰 푸는거 이런게 자랑거리임.

그러니 부자들만 보면 괜히 화가 나고 욕하고 싶고, 그들이 어떤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의 그자리에 있는지는 생각지 않음.

본인이 투자와 재산 증식에 아무런 혹은 미흡한 노력 했는지는 생각지 않고, 부자들은 모두 불법과 악덕한 사람으로 씌워 공격함.

부자건, 빈자건 어느쪽이건 부덕하고, 돈이라면 환장하고 싸가지 없는 사실 사람들을 만나보면 진짜 악덕하고 

싸가지 없고, 예의없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쪽이 훨씬 많음.

괜히 사람들이 부자 동네로 모여 드는게 아님. 한번 운동 삼아 본인이 사는 지역 동네 한바퀴 쭉 돌아 보삼.

내말이 무슨 말인지 알거임.

벌써 빌라촌이나, 딱봐도 후질한 동네 사람들은 눈빛부터가 다름. 오늘 하나 걸려만 봐라 딱 이런 눈빛임.

그에 반해 부자동네 사람들은 얼굴에 여유가 느껴지고, 피부톤 자체가 다름.

빈자들에게 노후란 50~60대 넘어가서 돈도 없고,자식한테 물려줄 돈은 커녕 자식들에게 기생해서 생활비 타쓰며 

노후 생활 하려함. 남들 하는건 다해야 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결혼도 하고 자식도 있음. 

이것들에게 자식은 성년이 된 후 경제적으로 나와 독립된 객체 혹은 내가 평생 후원할 대상이 아닌 후 종신 보험인셈.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나중에 자식한테 용돈 받아 쓸 생각으로 애 낳는 인간들 있다면 차라리 피임을 해라. 

가난은 니들 대에서 끊어야 하지 않겠니?

대부분의 부자들은 선대의 노력과 희생으로 그 부가 대대로 이어져 내려 오는거야.

후대까지 물려줄 능력도 재력도 없으면서 본인 인생 즐기다 가고 싶다면 절대로 피임하길 바란다.

젤 중요한거 하나 빼먹었다. 월급 받아 생활하는 인생이 나는 돈에 욕심 없어,

돈이야 벌면되지 이런말 하는 인간이 있다면, 그놈 평소 행실이 석가모니가 환생한 인격체가 아니라면 시기 질투가 너무 심해서 주변인들이 잘되면 배 아퍼서 미쳐 버리는 정신세계를 갖은 인격체라는 걸 염두해 두길 바람.

그런 사람 앞에서 본인의 성공담 썰을 푼다면 그 사람 안색은 내일 지구가 종말할 것 같은 표정을 지을거임. 

추가로,돈을 쓰지 말라는 얘기가 아님. 본인 스스로가 알거 아님? 

내가 가난한지 중산층인지, 증산층이면 지금처럼 소비하고 살면 됌. 

자녀들은 20대 초반 어학연수겸 해외견문 넓힐겸 1년 정도 보낸것도 좋음. 

늙어서 겸험하지 못할 가치와 겸험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 

내가 얘기 하는 타깃은 본인 분수 모르고 과소비하며 가난한 본인 인생을 비관하고 스스로 부자가 되려는 노력보단

부자들을 혐오하고 주위에 자신과 같은 처지였다가 치고 나가려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시기 질투하며 타인의 성공이

본인에게는 좌절과 분노로 다가오는 부류를 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