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연휴에 여행가는대 후배 식구들 하고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평소 제가 요리 담당이라 제가 장을 보는대 오늘은 일이 있어 마트에서 장을 와이트하고 후배 와이프하고 같이 봤다고해서 집에 가는길에 뭐뭐 샀어? 하고 물어보니 지금 심문하냐~~~~!!! 하더군요
아니 그게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봤는대 왜 화내냐고 하면서 실갱이 하다가 전화 끊어 버렸습니다.
다시 전화 오길래 괜히 심술이나서 시비걸어 더 험한말이 나오게 했네요...
얼떨결에 저도 화내고 전화를 꺼버리고 집에 가려다 사무실에 와서 앉아 있는대 참 속쫍은놈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에효~~
ㅇ
흐뭇한 상상을 가지고 들어왔는데
심각한 내용이군요
요즘 불륜이 넘치다보니
후배(남자)장 보러 갔다는줄..
그래도 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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