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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월세 계약 했네유.
코로나 핑계로 2년넘게 여기서 친구 지인들과 주에 3번정도는 마신거 같은데
오늘이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니 마니 서운 하네유.
월세 저렴히 내놔도 안나가서 2년동안 맘고생 한거 생각함 다행인듯 하면서 한편으론 마니 아쉅네유.
내일 아침일찍 폐기물차 대놓고 청소만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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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 옵니다
버티면 말이죠
힘내세요 ^^
직장 다니며 세금내기 빡시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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