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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운전 찾아내 불러내서 전화연결 했습니다
결론은 22살
벌벌 떨면서 경찰서 들어와선 제가 쏘아붙이니 눈물 흘리고
경찰말이 저건 연기가 아니라고 진짜 어리숙한 사람 같다고
그렇게 미움이 녹아서 용서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난폭운전이라고 인정 될 만큼의 충분한 요건은 다 갖췄나봅니다
나이 어린 사람이 눈물 흘리는 모습 보시고 마음이 약해지셔서 용서해 주신 듯 ㅎ
이 기회에 그 친구도 새사람 됐으면 좋겠네요.
뭐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데 ,형 같은 너그러운 분 만난 것도 다 그 친구 복이죠 ㅎㅎ
근데 뭐 블박도 잘 나오더군요
다행님이 말 하신대로 운전은 약간 쌍방이잖아요?
저도 분해서 신고하긴 했지만
클락션 엄청 신경질적으로 누르고 욕하고 잘못 응대하긴 해서.. 위협운전 성립이 안 될 걸 다소 직감하고 있었습니다
시간도 4분 정도로 짧고 그 분도 내리진 않았으니 ㅎㅎ
일단 사건 확인 차 경찰서 방문하는 걸텐데 그 분 입장에선 어리기도 해서 암청 놀라셨을테고
암튼 여기까지가 끝 ㅋㅋㅋ
앞으론 점을 남길게요 여기 있다간다 식의 ㅋㅋㅋㅋ
저 혼잣말로 엄청 떠드는 사람 처럼 보여요 ㅡ_ㅡa ㅋㅋㅋ
핸드폰 촬영 까지 하실 정도면 ㅋ
어쨌거나 형도 분한 마음 풀리셨고 ,그 분도
인생 경험 이번에 제대로 하셨으니 충분히 반성하셨으리라 봅니다 ㅋ
여러모로 잘 된거죠 ㅎ
그리고 ● 찍는 거 아이디어 좋네요 ㅋㅋ
지난글 보면 저 혼자 말 엄청 한 거처럼 보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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