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장님이 갑자기 퇴근전에 보고 가라고...
하씨... 뭐지? 뭐 실수한 거 있나?
또 정리해고 되나?
내일 생일에 월화 휴가라고 뭐라도 주시려나?
와이프랑 오만가지 별별 생각을 다 했는데.....
30분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니 아이스박스서 빼빼로데이라고 직접 만든 마카롱이라고 서억 주고 가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직원들 것 여러상자 만드신 거 같은데 참 왜 그르케 무섭게 말하시나유 칫...
괜히 걱정했네 ㅠㅠ;;;;
하긴 어제 보너스 주고서 오늘 해고도 웃기긴 하네요 ㅋㅋ
저는 17시 30분 칼퇴하러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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