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를 먼저 생각하라
부에 대해 공부할수록 부에 대한 갈망은 점점 더 커질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아는 것이 많아지는만큼 또 새로운 세상이 보이고, 본인이 노력한만큼 보상받고 싶은 심리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이 성장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 현재의 수준이 낮으면 낮을수록 밟아야 하는 계단이 많다. 한 계단씩 오르며 보고 느끼는 것들이 많아지지만,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는 것이 많아지고 보이는 것이 많아지는만큼 새롭게 도전해야하는 것들이 또다시 생기는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실력의 차이는 누가 자신의 한계를 계속해서 깰 수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이 한계를 깨기 위해서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도전들을 지속해야 하는데, 이 도전은 성공의 여부를 떠나 그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노력해보고 부딪혀보고 도전한 사람만이 느끼는 감정들이 있고 이것들이 모여 나의 경험치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도전의 결과가 한 번에 좋게 나온다면 너무도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별로 없다. 보통은 같은 도전을 수십번, 수백번 해야 원하는 결과물이 나온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꼈느냐 그리고 그것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느냐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건 노력을 통한 성장을 경험한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것처럼 성장의 과정은 결코 녹록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성장의 과정 중에 멈춰버린다. 지금 당장 성과가
보이지 않고 성공까지 가는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괴롭기 때문이다.
나는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명확한 목표라고 생각한다.
되고 싶고 달성하고 싶은 무언가가 명확하다면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당위가 생기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책읽기나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고 싶은 명확한 이유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막연히 '10억 부자가 되고 싶다' , '건물주가 되고 싶다' 이런 목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한지 그리고 그 과정으로 가기 위해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 내가 원하는 곳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여행하고, 내가 먹고 싶고 사고 싶은 것을 가격을 따지지 않고 살 수 있는 인생을 살고 싶다. 그리고 이런 삶을 위해 직장에 목을 매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일만 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가 갖고 싶다.
그래서 나는 [40살까지 순자산 30억과 월 3천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고 단순히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40살에는 결혼 10주년이 되니 신혼여행지에서 한달 살기를 하겠다] , [꼬마빌딩이나 원룸 건물의 건물주가 되어 월세 1,500만 원 이상을 받겠다] 등의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막연한 목표만 있었다면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초심이 흔들렸겠지만, 구체적인 목표가 있으니 매일 그것을 달성한 모습을 상상하면서 꾸역꾸역 힘든 상황을 버텨낸다.
이것이 무언가가 되고 싶은 명확한 이유를 먼저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하는 이유다. 그리고 이 목표는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좋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다면,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부자가 된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연습을 해봤으면 좋겠다. 그런데 아무리 구체적으로 꿈꾼다고 하더라도 평범한 직장인이 지금의 방식으로 부자가 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나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 방법은 사실당 2가지밖에 없다.
사업을 하거나 투자를 하는 것이다.
월급쟁이나 장사(시스템화되지 못하는 사업)로는 어느 정도 풍족하게 살 수는 있겠지만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대기업의 임원이 되더라도 마찬가지다. 대기업의 임원이 되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이 별을 따더라도 부자가 될 확률은 낮다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직장인들이 임원이 되는 것은 굉장히 어렵게 생각하면서 사업과 투자는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업과 투자는 결코 만만치 않다. 누구나 도전할 수는 있지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10프로 미만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사는대로 생각한다.
역시 본인은 투자와 맞지 않으니 다니던 직장이나 열심히 다니자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자가 되고싶다는 꿈은 이렇게 사는대로 생각해선 절대 이룰 수 없다. 되고 싶은 큰 꿈을 먼저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단계별로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매일 실행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수정하고 또 수정해야 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을 지속해야 하나의 목표를 겨우 달성할까말까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명확한 목적의식 없이 막연한 목표만을 가지고 이 꿈에 도전한다. 만약 이 이야기가 당신의 이야기처럼 들린다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한 모습을 매일 생생하게 그려보는 것이다.
그것을 단순히 상상한다고 해서 그것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상상함으로써 그것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인생은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과 비슷하다. 처음에는 쉬운 것 같으나 스테이지가 넘어갈수록 점점 더 센 놈들이 나온다. 그런데 스테이지를 거듭할수록 적들만 강해지는게 아니라 내 실력도 성장한다. 이전에는 몰랐던 기술이나 요령이 생기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고 끝판을 깨야겠다는 도전 의식도 강해진다. 각 스테이지에서 수많은 좌절을 경험하지만 이를 극복하고 포기하지만 않으면 다음 스테이로 갈 수 있다. 그리고 어느덧 끝판왕 앞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도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았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내가 노력한만큼 아는만큼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재밌어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다보면 어느새 그 근처까지 다다라있다. 인생은 결국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처음 경험해 보는 세계가 낯설고 힘들겠지만 적응은 금방이다. 그리고 이 시기가 지나면 어느덧 실력은 향상되어 있다. 그러니 지치지말자. 포기하지말자. 명확한 꿈과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을 위해 묵묵히 걸어나가자. 어느덧 내가 상상했던 것들이 눈 앞에 와있는 기적을 보게 될테니 말이다.
[출처]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시크릿브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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