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당뇨, 뇌수막염, 폐렴, 전립선암으로 인해 현재 입원한 병원에선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신촌세브란스로 옮겨 입원시키고 싶어서 세브란스에 진료예약 잡았는데요.
전립선암 제외하고 다른 병증은 현재 병원에서도 보는건 가능해서 세브란스로 가려한다면
전립선암 치료 목적으로 신청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현재 담당 의사 소견서와 거기서 중입자 암치료가 필요하다는 전전 병원 의사의 소견서는
준비 했는데,
간병비(월450만원)와 중입자 암치료비(대략3~5천만원) 압박이 너무 심한 현재
제일 중요한 건, 간병인 비용부담이 없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가 되는 병동에 입원해야하는데요.
의사한테 뭐라고 말해야 그 서비스가 되는 병동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올라갈지 고민입니다.
1. 돈 없다는 인식을 의사에게 주면 병원비 안 낼까봐 아예 입원 안 시킬수도 있다는 걱정도 있는데요.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 비급여 치료비 제외하곤 다 의료비 지원을 받는 상황이고,
몸에 균이 생겨서 1인실 비용까지 나라에서 지원이 되는 상황인데요. 이 사실을 의사에게 말하는게좋을까요?
2. 중입자암치료비(비급여)까지는 마련되는데 간병인 비용까진 너무 부담이 되서 그 서비스 이용하고싶다고 말하는 게 좋을까요?
3. 저거 말고 다른 거중에 의사에게 말하면 좋은게 있을까요?
답변 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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