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캣맘하고 어제도한바탕하고 스트레스받아서 형님들 조언좀얻기위해 글씁니다
제가사는곳은 2년전이사온 다세대빌라이고 총9가구삽니다 각층에 2가구이고 (반지하1가구있음)저희쪽집밑이 주차장이에요
일단켓맘은 바로 저희옆집아줌마이고 주차장쪽에 고양이집만들어서 키우고있습니다
캄캄한밤에 집들어갈때 옆집앞에 앉아있다가 갑자기튀어나가 깜짝깜짝놀라는게 한두번이아니네요
고양이집도 저희집바로아래라 고양이울면 스트레스구요
어젯밤에 아주머니만나게돼서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것까지는 이해하겠으니 건물안까지는 안들어오게 부탁좀드린다고했더니
고양이는 말이통하지않아서 자기가해줄께없다고하더군요 그럼 목줄이라도 좀해줄수없냐 말씀드렸더니 고양이는 묶어서키우는게아니라고하더군요
주인이묶어두는데 누가뭐라고하냐 주인아니신가요?주인아니냐고 몆번을물어봐도 자기는 보살피고있는거지 주인이라는말은 안하시더라구요
그럼 그냥 계속피해봐야하냐?아주머니는 고양이좋아하실지모르지만 저와 저희아이들은 좋아하지않는다
그렇게 좋으시면 집안에서키우셔라 하면서 언성이높아지기시작했습니다 직접해결못하시면 시청이나 구청에 민원넣고 신고하겠다고하니 수많은 캣맘들을 감당할수있겠냐 유튜브안보냐 하면서 협박도하시더군요
캣맘이자랑이고 무슨권력인줄알더군요..
그아줌마 남편도 나와서 지 마누라편드는데 말이안통하더라구요
고양이도 생명이라 갑자기튀어나오고 밤에울어대도 이해할려구 노력했는데 캣맘이랑싸우고 이제는 고양이까지 죽여버리고싶네요..
어떤해결책이있을까요? 그냥이대로참고살던가 이사를가야하나요?왜 고양이의 묘권은 지켜져야하고 사람의인권은 개무시당하는건가요?
동물이 사람보다위인건가요?
답답하네요.. 글재주가없어서 주저리주저리썼는데 읽어주셔서감사하고 좋은방법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양이는 목줄 안하는게 좋습니다. 그치만 영역동물이라 집안에서만 키우는것을 권장하며
발정기때 고통또한 심하다하여 중성화도 필요합니다.
배려없이 반려동물을 기르는건 인간이하 동물이상정도의 수준이라고 봅니다.
저희집 뒷마당에 밥하고 우유하고 물하고...
저는 캣닢을 샀습니다.
그리고 그 집 담장 너머로 조금식 던졌죠.
고양이들이 참 잘 모이더군요.
1주일도 안되어서 밥주는거 포기 하시던데요.
그래도 남은 캣닢은 다 그집 마당에 던졌습니다.
다른 나라들 처럼 캣맘들을 처벌해야 하는데 공무원, 의원조차 살해협박을 당하며 끌려다니는 게 현실입니다. 북한산 사건처럼 공단 직원이 캣맘 제지하다가 폭행당하기도 하구요. 웃기는 상황이죠.
저는 mbc 생방송오늘아침 작가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지하주차장 길고양이 문제를 취재하면서 다른 사례들도 취재하고 있습니다
게시물에 적어주신 내용, 아직까지도 지속되는 문제인가요?
어떤 내용인지, 어떤 피해를 겪고 계신지 더 여쭤보고 싶습니다
혹시 전화인터뷰가 가능하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부탁드립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주)돌고래미디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15 효인빌딩 402호
gamzada880@naver.com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