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으로 40...
생애 첫 위내시경 받으라고 날라왔어용
아버지가 목구녕만 마취하고해도 된다고...
안아프다고...
믿었는데...
쓰고 쓴 마취약 칙칙 1차 우웩!
검사 내내 마치 심한 멀미마냥 우에웨에엑!
퍼덕퍼덕! 끄르륵 꾸우웨에에엑! 퍼덕퍼덕! ㅡㅡ;;;
매일 100km 이상 운전하지만 직접 운전 안하면 차멀미가 심한편이라 힘든데 딱 멀미로 먹은 거 확인하기 직전의 고통까지 갑니당~
아버지 아들이 뭐 잘못했슈?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수면마취하고 한숨 자요... 아침 9시에 받았는데 아직도 목구녕이 좀 아푸네용 흐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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