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니고, 실제로도 케찹을 넣고 끓이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김치찌개 끓이다가 갑자기 파스타 소스통이 보이길래
어차피 이것도 토마토고 케찹도 토마토니까 함 넣어 보자!
해서 세숟가락 퍼서 넣어봤는데
이질감도 없고, 일단 파스타 소스 비슷한 맛이 하나도 느껴지질 않습니다. ^^
뭔가 김치에 있는 젖갈 냄새도 좀 잡아주는거 같고
다음부터는 김치찌개에 자주 넣어먹을거 같네요.
궁금하면 다음에 찌개 끓이실때 한번 시도 해 보십셔 ~~
대조군하고 비교하면 간쪽에도 도움이 되나 보더라고요.
혼자 먹을때 보통 1근 정도면 적당 하던데요 ㅎ
담주쯤 함 도전 해봐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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