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토요일에 혼자만 기부니가 좋은거같아서 자랑글하나 올립니당 하핳핳
22살부터 12년간 안쉬고 열심히 일한 보배눈팅족 30대젊은이입니다.
11월 엄청열심히 일해서 스트레스+육체적인피로까지 쌓인와중에 문득 이래 돈벌어서 뭐하겟누
생각하다가 5년전부터 정기 보육원 후원을 하던곳이 생각나서 이른 추위에 갑자기 아이들생각이나서
맛난거 먹여주고싶다!! 라는 생각이 문득들어 혼자 이벤트식으로 토요일 점심 후원을 해봤네요.
업체선정은 아이들이 먹을거라서 리뷰부터 찾아보면서 사장님께 직접 얼굴뵙고 결제하는데
알고보니 사장님도 장사하시면서 나오시는 소정의 금액을 모아 저랑 같은곳에 후원을 하고계시드라구요!
믿고진행할수있을꺼 같아서 쿨하게 결제하고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맛나게먹었다는 연락받고 어제 몸살감기기운이 있엇는데 컨디션이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출근해서 열일하는 와중에 월급루팡으로 이래 보배드림횽들한테 자랑중인뎈ㅋㅋㅋ
횽들 매번 보배드림에서 선행하는형들 따라한다고 월 10만원 정기후원 5년꾸준히한것도 나름
보람을 느꼇지만 이번에 아이들이 현실적으로 맛나게먹었다는 연락을 직접받으니 정기후원말고
간간히 이런 이벤트 후원도 좋을거 같네요.
어렸을때 여름이면 침수되고, 겨울이면 오들오들 떠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가난한한부모가정으로 자란 저를
이렇게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있는 마음만은 부자인 사람으로
잘 키워준 엄마가 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서 잘했다고 칭찬하시겟죠?
횽들도 따뜻한 겨울 나시기를 바랄게요~
부자되세요 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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