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중고차 팔고 싶을때는
시세가 대충 5천이다 치면
1. 차주 본인이 직접 판매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개인에게 4600정도에 팔든지
2. 업자에게 시가보다 싸게 4천정도에 팔고 말든지 했어야지,
그냥 중고차 팔아달라고
대략 4천5백만 달라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챙기라고
차만 맡기고 가면
중고차 업자는 차가 깨끗하고 상태 좋으면
그냥 자기가 막 타고 다니고 싶지,
사실 팔리든 말든 지 알바 아닌데 뭐
자기돈 들어간거는 1원도 없고
한달정도 안 팔리면 나중에 주차비 20만원 내라하고
차주보고 차 가져가라하면 그만인데
뭐하러 열과 성을 다해서 팔려고 할까요
뉴스에 업자가 몰고 다녀서 290키로
키로수만 늘어났다고 하든데
애초에 자기가 팔기 귀찮고
업자가 적당히 팔아주면 좋겠다는
그런 순진하고 편한 생각만 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업자 입장에서야
애 써서 위탁 차 팔고 수수료 좀 받아먹는거 보다,
차가 개끗하고 좋다면
폼 내고 친구들 태우고 놀러 다니는게 훨씬 즐거운데,
업자는 업자일뿐임.
큰 기대를 하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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