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있는 층간소음문제
윗층도 문제이긴한데 일반반적으로는 한번항의한걸로 절때 저러지는않음
아래층도 뭐 딱히 일반적이지는 않음
카톡 시간보셈 9시전임
저도 아이둘 키우고 3층에 삽니다
아래집때문에 일부러 9시면 애들재웁니다 그럼 거의 9~10시쯤이면 잠듭니다
아랫집에서 한번도 항의나 층간소음에대해 말씀하신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니까 뛰지 안뛸수가 있나 이렇게 말씀해주십니다
한번 아이가 쇼파에서 뛰어내려 쿵소리가 나며 자기가 놀라 울더라구요
아랫집에서 바로 올라오셨어요 아이가 잘못된줄알고요 아이 괞찮냐고요
아랫집 이웃은 정말 잘만났죠 ㅎㅎ
그런데 윗집은 대중없어요 새벽 1시까지도 심하지는 않는데 쿵쿵되요
한달정도 윗집이 공실이 된적이 있는데 그래도 쿵쿵소가 작게 나더라구요 5층이였어요
지금 윗집도 아주머니 아들 둘이 사는데 이제 개를 키워요
개새끼 걷어차버리고 싶어요 그집에 사람이 없을때 쪼매난게 드럽게 짖어요
그집 아들이 퇴근이 늦나봐요 10시쯤 들어와서 밥먹고 하는지 쿵쿵 시끄러워요
그래도 이해해요 내 이웃의 생활패턴을 나에게 맞추라고 할수 없어요
나는 9~10시면 애들 재우니 조용히 해달라 이건 윗집보고 나에 생활패턴에 맞추라고하는거에요
공동주택에 살면서 서로 이해하며 살아야죠 그러나 윗집도 조심은 해야지요
걸을때 살살 걷는다든지 문을 닫어도 살살 닫고 뭘 떨어트리지 안게 조심히요
저도 이미 귀는 트였어요 하지만 어지간하면 윗집에 말안해요
수백번 참다가 수백번 고민하다 한번가요 그뒤로 또 심해도 안가요
한번 말해서 안들어쳐먹을 인간이라면 소용없어요.
얼마전 지인한테 놀러갔어요
저녁 8시반에 인터폰이 울리더라고요 경비실에서 민원들어왔다고
조용히 해달래요
8시반인데??? 조금있다 아랫집 여자가 올라와요
자기네 내일 일찍 일어나야되서 아이가 지금 잘려고하는데 시끄러워서 못잔다
내가 아까 경비실에 말해서 주의를 줬는데 왜그러느냐
그게 8시50분쯤이였는데 다른건 별 신경안썼는데
지인집 인데 주의란 말듣자마자 제가 폭발했어요
그래도 차분하게 이야기했어요
말을 왜 그렇게 하세요 주의라는 단어가 맞어요?
양해와 부탁이 맞지 않아요?
여기가 윗집이라고 당신집에 죄인으로 있어야되요?
그리고 지금 9시도 안되었는데 아까 8시반쯤에 경비실로 민원넣고 지금 또와서 이야기하시는데
늦은 밤도 아니고 밥먹고 아이랑 놀아줄 시간정도인데
그쪽 생활패턴에 저희보고 마추라는건가요?
지인이 중간에 껴들어서 무마하고 끝났어요
지인 이야기 들어보니 여기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그동안 아랫집에서 올라온적 연락온적
한번도 없었는데 아랫집이 최근에 이사와서 저런다고 하더라구요
아 지인집은 아들 하나입니다.
지인은 자주 여행다니는데 여행간날도 층간소음으로 연락왔었다네요
지인옆집에서 쿵쿵된게 아랫집으로 내려간거라고 하더라구요
공동주택인데 적당히 이해하며 서로 양보하며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억울하면 단독으로 가야지
건축을 어떻게해도 층간소음 100%못잡는다고 하더라구요
드르륵드르륵 어제는새벽1시까지 그거타는소리가..........오늘도그러면 쫒아올라갈려구요
그냥 냅두나바요...후다닥..ㅠ
노인분들이라 얘기해도 안될거 가꼬...애들 부모 면담 함 해야겟어요...
아파트 건축 원가 공개 안하는 이유만 사라지면
층간 소음도 충분히 잡을수 있습니다.
글고 우리가 느끼는 것은 단순한 소음이 아니라 진동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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