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다 읽었고 제가 섣불리 글을 올린거 같습니다
오늘 경찰서 다녀왔고 형사님과 길게 얘기 나눴는데
제가 우려하고 걱정했던 부분(폭행증명할 증거들과 증인들)이 조금은 해소 된거 같아서
다시 한번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1번 우선은 죄송합니다 댓글에서 보았는데 제가 일을 크게 벌린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전 제가 다친것보다(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일상생활 가능하고 정형외과에서는 상해1주, 이비인후과에서는 목 안에 피보이고 충혈되서 상해2주. 현재는 기침 계속나고 숨쉴때마다 헛기침 계속 나는 정도입니다) 아이가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가 너무 화가 납니다. 그래서 강력히 처벌 받게 하고 싶어서 도움 글을 올린 1번 이유입니다
2번 제가 갖고 있는 영상들로 증거가 부족 할거 같다는 경찰관님말에 더 불안했고 또 거기 있던 증인들은 내편이 아니란말에 앞이 더 깜깜해서 도움 글을 올린 2번 이유입니다
현재 형사과 가서 형사님과 이런 이유를 얘기 했더니
그 때 있었던 증인들 전부 폭행범과 일하는 직원일지라도
참고인 조사하면 사건 밝힐 수 있고 또한 그자리에 있던
다른 증인들도 도와줄 수 있을거라며 기다려 보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제보다 좀 더 안심이 되어서 글을 다시 쓰게 되었고 많은 분들 말씀처럼 현재는 제 얘기만 주절주절 한 상태이기 때문에 제편이 다 아닌거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결과 기다리고 명확한 영상 확보되면 다시 감사인사 글 올리겠습니다
저의 동영상 모자이크 편집 도와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P.S 낚시 하기전 할머니 및 폭행범과 마주치지도 않았으며(영상다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낚시 시작전 하지마라는 얘기자체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컴맹이고 컴터관련에 무지하여 제 글 하나에 영상 추가 및 게시글 수정을 할줄몰라 계속 추가글 올린점은 죄송합니다
댓글에 13:31~13:34 짤린부분은 제가 편집해주신분께 영상보내면서 빠진거 같은데 그래서 낚시대가 뿅하고 사라지는데 이 부분 집가자마자 바로 원본영상 올리겠습니다
짤린부분 영상 하나 올립니다
영상편집을 제가 처음해보고 잘 못해서 오래걸리고 있어요...
계속 편집 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아이가 그 장면을 봤다면 많이 놀랐을텐데
트라우마 남지 않게 심리치료도 받아야겠네요.
혼자 어떡해 할 방법도 없었고 파출소 경찰관은
억울하면 어쩔수 없다
가족은 지인이 될 수 없다
제 증거 영상으로는 확실히 판단이 어렵다 등
저에게 너무 불리한 말씀만 하셔서
도움을 구했던건데
도음글 올린 이유를 다시 올렸으며
지금은 형사님께서 사건접수 받아주셔서 처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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