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았습니다.
저녁식사 하면서 반주 하다가 소주 딱 한병이 아쉬워서
초밥 1피스씩도 파는집이 있나 네이년 검색을 해봤는데
바로 저녁식사한 곳에서 1분 거리에 있더라구요.
그냥 아무 기대감 없이..
둘이서 초밥 3~4개씩만 먹고 딱 한병만 까자..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퀄리티가 괜찮습니다.
일단 4만짜리 한판 시켜서 먹고..
소주 한병 더 시켜서 한피스씩 먹다보니..
먹은 양이 거의 두판 이상 먹은격... 분명히 1차에서 배좀 부른 상태로 간건데 말이죠 ㅎ
첨부터 그냥 큰거 2판 시켜서 먹을껄 그랬습니다.
그냥 한판짜리 시키는거에도..
제가 싫어하는 찐새우나 도미 같은게 안올라가 있어서 일단 좋았습니다.
(찐새우는 원래 싫어했고, 도미는 일본산이 대부분이라 싫어함)
그리고 가격은 오마카세 가서 먹는거의 반값..
소주도 반값. ㅎㅎ (오마카세는 싼 집이 1만원 정도라)
어차피 여러분 집 근처는 아니니 어느 집인지는 따로 언급은 않겠습니다. ^^
오늘... 저녁 약속을 잡다가 그 집에 가볼까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ㅎㅎㅎ
조금만 더 드시면... 잔소리 없어집니다. ㅎㅎㅎ
농담이구요.
건강 챙기십쇼.. ㅠ.ㅜ
울 집 근처 같아서요
사장님 엄청 시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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