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출고하고 처음 내장제를 다뜯었을때의 퓨어한 모습이 제일 아름다웠지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체방음부터 시작해서 이리저리 오디오 작업한다고 뜯었다 붙였다 반복되는 동안 열정도 식었는지...
트렁크정리는 항상 뒷전이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날씨가 좋은 기념으로
봄맞이 핑계로 트렁크 정리를 조금 했습니다
미드우퍼용으로 노빌레 앰프를 장착했지만... 원래 사용하던 앰프보다는 취향이 맞지않아
차라리 이녀석을 브릿지해서 서브우퍼용으로 변경 해보기로합니다
어차피 이런 작업을 하면 전체적으로 시스템을 뒤집어야하기에 좀더 깔끔하게 정리도 해볼까!! 하고 시작했었습니다
기존서브우퍼용 앰프를 탈거하고
바닥판용 합판을 재단하고 노빌레 앰프를 자리잡아 줍니다
1층 세입자는 입주완료 했으니 2층 준비를합니다
층간소음방지보다는 통풍을 위해
2층바닥은 합판이 아니라 각목으로 !!!
앰프과열되서 퍼지면 여러모로 곤란해집니다 ㅎㅎ
선정리를 한다고 했는데 선정리가 되지않는 마법을 몸소 깨닫습니다
기존 앰프랙에서 떨어져나온 조각들....
짜투리 목으로 얼기설기 짜놓았더니 정리하고 나온건 폐기물이 대부분이네요...
쨔잔!! 기존 포지션보다 3센티 정도 공간이 확보가됐습니다 이것으로 서브우퍼가 트렁크 판넬이 닿을까 조마조마 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맨위에 영상은 작업후 촬영한 청음영상입니다
부족하지만 들어주심 횽아들 3센티 더 커지실겁니다
봄맞이 트렁크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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