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 눈팅을 하면서 이런일로 자문을 구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ㅜㅜ
보배회원님 중에 초등학교 학부모님이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 딸 아이가 한 명 있는데 새학기부터 같은반 남자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아이가 한 행동으로는 뒤에서 발로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고 나서 웃었고, 발로 등을 찬 적도 있으며 주먹이나 손발로 때리고 못생겼다 외계인 닮았다고 놀리기 등이 있었네요.
처음에 다리를 걸어 넘어트렸을때 아이가 무릎에 밴드를 붙이고 하교했는데 어린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실수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저희아이가 집에 오더니 친구가 발로 허리를 차서 울었다고 하더라고요.
누가 그랬냐고 물어보니 그때 다리를 건 그 남자아이가 그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말씀 드렸냐고 물어보니 선생님이 그 아이를 불러서 혼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그 아이가 계속 때리냐고 물어보니 자주 괴롭힌다고 대답하여 담임 선생님에게 이렇게 하이톡을 남겼었습니다.
하이톡에 보낸 내용입니다.
(아이들 이름은 안 넣었습니다.)
*이후 아이 글에는 때린아이로 쓰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희아이) 아빠 입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이렇게 글로남겨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아이)가 (때린아이)이란 아이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계속 당해서 뭔가 조치를 좀 취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지난주에 그 친구가 다리를 걸어서 넘어졌다고 해서 한번쯤은 실수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친구끼리는 가볍게 장난도 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저희아이)이 등을 뒤에서 발로 차고, 점심시간에는 (저희아이)와 (저희아이친구)의 팔을 계속 때렸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냥 넘어가면 (때린아이)는 이게 재미있는 장난으로 생각해 이 행동을 반복하다 언젠가는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엄연히 친구를 괴롭히는 학교폭력인데 장난으로 알고 있으니까요. (때린아이)가 이런 행동을 재미로 생각했을 수도 있고 (저희아이)가 싫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잘못된 행동이고 하지말아야 한다고 아이의 부모님이나 선생님께서 강하게 지도편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다음날 선생님에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네 아버님, 서로를 알아가며 화목하게 지내야할 시기에 그런 말씀을 들으니 저도 이렇게 속상한데 아버님께서는 오죽하시겠어요. 정말 속상하네요. 지도 후 계속 주시하며 이런 일 생기지 않도록 (때린아이) 부모님과도 상담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생님께 이렇게 답장을 했습니다.
★답변주셔서 고맙습니다. 새 학기라서 신경쓸일도 많으실텐데 불편한 얘기를 전해서 죄송하네요. (때린아이)가 심심해서 바로 옆에 보이는 (저희아이)와 (친구아이)에게 장난을 심하게 친것 같아보이네요. 선생님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은 이렇게 끝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아이가 학교에 밥을 하나도 못먹고 왔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점심시간에 때린아이가 저희아이 발아래 본인의 국물을 쏟고 식판의 밥을 손으로 만지고 반찬에 있던 상추를 국에 넣어서 식판이 더러워져서 밥을 못먹었다고 하였습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렸냐고하니 선생님이 줄게 없어서 어쩔줄 몰라 하셨다하고 아이는 결국 밥을 못먹었다고 하더하고요.
그 옆에 있던 친구가 안쓰러웠는지 자기 주머니에 있는 젤리를 하나 주었다고 하네요.
평상시 저희집은 학교에서 금지하는건 절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장난감 가져오지 않기 먹을거 가져오지 않기 등...
이때는 왜 학교 선생님 말씀을 잘 따랐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인의 아이였어도 이렇게 아무것도 안먹였을지...
초등학교 2학년인 여자아이가 2시까지 굶었으니까요.
너무 화가 나서 바로 전화하였더니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선생님에게 다른건 필요없고 바로 분리조치 해달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괴롭힘이 있었는데 학교에서는 때린아이와 저희아이를 앞뒤로 그대로 앉혀 놨더라고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그대로 두다니...
선생님에게 때린아이 부모님에겐 이야기 했냐고 하니 전달은 했다고 하더라고요.
때린아이 부모님은 이일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금요일날 이런일이 있었는데 월요일날 학교를 다녀와서 아이에게 자리 이동을 했냐고 물어보니 저희아이가 가운데 맨앞줄로 이동했다고 하더군요.
좀 이상했습니다.
왜 피해자가 자리를 옮겨야 하지? 이상했지만 일단은 두 아이가 떨어진것 만으로도 만족했습니다.
이후 아이가 하교 후 매일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예전처럼 발로 차진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손으로 툭툭 치는 정도?
그래서 저는 아이에게 한 대 맞으면 두 대를 치라고 했습니다.
그 때리는 아이는 자기가 때려놓고 방어하려고 하면 손발을 못움직이게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 하면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사과하고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는 그 아이와 얘기도 하지말고 쳐다보지도 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리는 아이는 멀리 떨어져 있는 저희아이 있는곳까지 와서 쉬는시간에 마스크줄을 5분 정도 잡아당기며 괴롭혀서 귀가 너무 아팠다고 하더라고요.
하교 후 학원을 다녀와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학교에 바로 전화하진 못했지만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자문 좀 구하고 싶어서 글을 썼습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반 여자아이중에 2번째로 작으며 그 괴롭히는 남자아이는 반에서 가장 크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두서 없이 글을 썼네요.
현 상황으로 봐서는 담임선생님이 이후에도 별다른 조치를 안취해줄 것 같습니다.
질문 내용은 이렇습니다.
1. 학교폭력신고(117)를 하는게 좋을까요?
2. 교장선생님이나 교감선생님에게 한번 자문을 구하는게 좋을까요?
아이엄마가 주변에 그 때린친구 1학년때 생활을 물어보니 그때도 다른 여자아이를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여자아이 엉덩이를 만져서 그 아이의 학부모님이 크게 항의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 때린아이의 부모님이 이 일을 심각하게 여기고 이것이 학교폭력 이라는것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그 부모님들은 정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이 글은 저희아이의 주간적인 내용으로 글을썼습니다.
보배회원 선배님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지금 아이는 부모가 보호막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겁니다. 선생님께 말하면 해결될줄 알았는데 그렇지 못했고요, 추가로 부모님께 말하면 될 줄 알았는데 또다시 상황은 그대로입니다.
나중에 다른 심각한 일이 일어났을 때 집에다 털어놓지 못하는 아이로 키우시렵니까? 이보다 부당한 일을 당하게 되면, 학교에 말해도 집에 말해도 어차피 안된다고 생각하고, 자포자기하고 그대로 당하면서 혼자 끙끙 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 첫발을 딛은 겁니다.
부모님께 말하면 무조건 내편에서 싸워주고 해결해준다는 믿음을 주세요. 바로 학폭위 여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가해학생과 반 분리가 되지 않는다면, 등교시키지 않고 그 이유에 대해서 교육청에 민원을 넣는다고 하세요.
상대방 아이의 부모가 사과하려 한다면, 아이 앞에서 사과하게 시키세요. 가해학생이 아이에게 직접 사과는 하게 하지 마시고, 그 아이는 아예 말도 걸지 말도록 의사를 전달하세요. 친하게 지낼 필요 없으니 앞으로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요.
부디 상처없이 잘 해결 되시길 빌겠습니다.
교장 교감 교사가 짜고
피해자 부모 길들이기 하는겁니다
(일키우기 싫어서)
해당 피해 순간 112 전화해서 그자리 신고 누적 3회만 쌓으면 교장교감 대처 들어갑니다
나중에 법적문제가더라도 이렇게해야 뭐든 움직이고 대처가 되니깐
초2 자녀에게 핸드폰 쥐어줘서 괴롭힘 순간 연락하라해서 112 다이렉트로 신고하세요
신고 3번 쌓이는 동안
학교 대처가 미진한 경우 처벌대상됩니다
학교부터 찾아가보심이 어떨까요.
찾아가서 선생 교감 교장하고 얘기해보고 대화가 안되겠다싶으면 학폭신고하고 교육청에민원넣고..ㅠㅠ
힘내세요!!딸아이가 마음씨가 착하고 여린가봐요 ㅠㅠ
울둘째딸도 1학년때 괴롭힘 당한적이 있어서..
그때 같은반엄마들과 소통하고 있었을때라 다행이 좋게 마무리 되었었거든요..
이제 초6인데 싫으면 싫다 하지말라고 단호히 말할수있는 씩씩한 딸아이라 ..
좋아질겁니다.부디 좋게 해결되었음 바라요~
똑같은 촉법이면 포크로 대가리 찍으라고 하세요
그게 제일 빨라요
만약 신고를 원하시면 학폭은 교육청에 직접하시고
형사건은 경찰서로 바로가세요 학교통해서 하지마세요 일이 작아집니다
운동으로 멀리 있는 학교로 진학하였는데 힘이 들었는지 운동도 포기하고 집 근처로 전학가고 싶다고 해서 학폭위 열지 않고 전학 왔는데 그 뒤로 아이가 도움 요청했는데 왜 문제삼지 않고 왔는지 자괴감과 후회가 남더라구요
가끔 아이한테 그때 일 미안하다고 얘기하며 앞으로 이런일 있을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일 동원해서 바로 잡을 수 있게 해준다고 얘기했더니 아이가 고맙다고 한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부모가 진짜 내편인걸 보여주세요
아이가 부모에게 도움 요청했을때 해결해줄수 슈퍼맨 이란걸 보여주셔야 합니다
막내딸은 늦둥이라서 제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선생님께 연락드렸습니다.
그쪽 부모님께 연락을 취하거나 연락처를 달라고.. 대응하는거에 따라 성폭력 신고까지도 갈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선생님의 사죄와 상대편 부모님의 사과를 듣고 재발방지 약속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지시로 알람장에 친구들 몸에 손대거나 낙서하거나 괴롭히지 않기라는 문구가 1년 내내 적혀있었네요 마지막 경고를강하게 해야할듯 합니다.
좀 더 찾아보겠습니다. 쪽지하는법
학교 가셔서 교장 선생님에게 보배에 베스트 글 올라갔다고 하시면 빨리 해결될 것 같아요.
남질않길 ..
어떤 아이인가 한번 봐야겠지요
선생님과 아이들 4자대면 한번 합니다
강력히 경고하세요
다음부터는 너 경찰부른다 한번이야 실수고 어린아이니까 봐준다
두번은 없어 지금까지도 경고했으니
너 경찰이 3번오면 어떻게 돼는지..궁금하면 계속 그렇게 해봐. 하고 말이죠
똑같은게 3번 신고면 그때는 학폭위 쯤에서 안 끝나요 일이 상당히 커집니다
학폭으로 신고를 해야 가해학생 부모들과 학교가 움직일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아이에겐 더 크고 길게 느껴지는 고통의 시간일거니깐요.
아빠가 널 지켜준다는걸 아이가 느낄수 있게 조치하시는 것이 옳다 생각합니다.
주변 환경 눈치 자신들의 위치등을 생각 하지 마세요 본인 아이만을 생각 하시고 행동 하셔야 합니다.
진단서 첨부해서 월요일에 학교 방문하려고 힙니다.
우측 상단 "my"에 들어가면
있습니다.
근데 2학년인 저학년이라
일단 선생님 만나보고 상담받으시고 가해학생 부모님께 알리고 그이후에도 동일하면 씨게 나가시면 됩니다
온전한 부모라면 재발방지
온전하지 않으면 그냥 방치
교육청에 민원넣고요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가해자도 그렇고 학교 대처도 그렇고
내아이도 또래라 마음이 아프네요
댓글 잘 안다는데 글남깁니다
뭐부터 해야하나...사과를 받았고 선생님의 훈육이 있었다지만 정수리부터 매다꽂혔다면 경추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었던 상황인데 선생님은 전화 한통화 없었다?
너무 화가나서 경우의 수를 다 나열해놓고 선생님께 전화 했어요.
선생님의 중재가 정확한것 같지 않으니 부모의 연락처를 달라고 했고 진단서를 끊어둘것이며 장난으로행한 폭력도 학폭으로 진행되는걸 알고 있다 했더니 선생님과 부모쪽에서 사과하며 계속 다신 이런일이 없도록하겠다는 답변만 받아둔 상태에요
아이는 뇌진탕에 꼬리뼈 타박상이라고 하네요 ㅠ
봐주고 그럴수 있다하며 넘기다보면 이미 늦어버린다는걸 알고 있어요. 내 아이에게 장난으로라도 위해가 가해질 경우엔 부모의 적극적 태도가 중요하고 선생님을 중재자로 믿고 맡겨두기만 한다는건 어쩌면 아이에게는 사지에 몰린채 누구에게도 구해질수 없는 사회라는 인식이 생길수 있으니 어떤 방법으로든 부모님이 나서주시고 보호해주시길 바래요
아이가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고통에서 얼른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ㅠ 속상하네요 한줄 읽고 피가 또 거꾸로 솟는 느낌이에요
저런새끼들이 커서 범죄자가 되는거지
피임의 중요성...
그저 쉬쉬해서 변호사 자문구하고 교육청 신고넣고 해야 움직입니다.
또 둘째아이 반에도 비슷한일이 있기에...
남일같지가 않네요
보배를보며 학폭관련 일들의 글들을 보면 대체로 학교에서는 일을 크게키우지않기위해 쉬쉬또는 축소히는 경향들이 많더라구요
둘째아이 반에도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 아빠가 화가나 경찰에 신고했고 둘째에게 들은바로는 괴롭히던 아이는 강제전학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합니다.
아버님도 일단 경찰에 신고해서 신고의 흔적을 남겨두시는건 어떠실지..
저희둘째도 몇번 놀림과 맞는일있어 이렇게 가르치고싶진 않지만 먼저 때리진 말고 그친구가 때리면 똑같이 때려주라했습니다. 놀리면 먼저 듣기싫으니 하지말라 얘기하라그랬고 선생님께 말씀드리라 했는데 놀려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선생님께서는 졀거아니라 생각하신건지 "어" 이렇게만 대답하셨다고 하더라구요
큰 도움 되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학교에 반마다 그런 아이들은 한 두명있습니다
상대 아이 부모가 심각성을 인지하고 교육하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아 보이네요
담임선생님은 상대방 부모가 어떤 성향인지 아실겁니다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훈육하고 있는지
아니면 내 아이는 문제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놔두는 부모인지...
부모가 노력하는 부모라면 조금이라도 해결이 되나
그렇지 않으면 답 없습니다
상대 아이의 행동은 안 바뀔거고요
학교폭력 신고하셔야 합니다
괴롭힘이 맞고 상대 아이는 안 변합니다
상대 부모는 역공해 옵니다
가해자 부모는 자기 아이 위해서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담임이나 학교의 약점을 잡아 물고 늘어집니다
그러다 흐지부지 넘어갑니다
피해부모님은 가해 아이에게 보호자없이 이야기 하는 등 약점 잡힐 일은 안하셔야 합니다
학폭신고하면 일이 커지긴 합니다
우선 담임교사 중재하에
상대부모 아이 포함 4자 대면하여
이야기로 해결하고
다시 한번 더 이런 일 발생할시
학교폭력신고 할 수 있다고 말씀하세요
아이가 자기 잘못을 깨달으면 괜찮은데
그러지 않으면 또 괴롭힙니다
요약
담임교사 포함하여 학교에서 부모와 대면
알아먹을 인간인지 파악후
아니면 학폭신고
신고하면 상대부모 사과하고 아이 교육시킬 겁니다
사과안하고 변호사 등 대응하면
증거수집해서 fm대로
또 반복되면 교육청 신고
또 신문고에 신고
학교에서 제대로 안하고 있다고 신고하세요
솔직히 학폭으로 넘기기 싫어서 담임종결로 해결해보려 한 것 같네요.
약간의 고민거리는 있습니다만..
그냥 117 접수 후 담임에게 통보하면 가장 효과적이긴 합니다.
다만 담임이 삐딱하게 생각하고 추후 글쓴분의 아이에게 무관심대응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그건 잠시일 뿐 아이가 편안하고 행복하려면 확실한 매뉴얼대로 대응하시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학폭이 일어났다고 하면 아직도 간혹 성과상여의 점수를 깎는 학교도 있습니다.
아마 그럴 가능성이 있어 담임이 쉬쉬하는 것 같은데 같은 직업을 떠나 아이의 부모로서 저건 용납 할 사항이 아닙니다.
학교가서든 전화로든 이거 학교폭력으로 48시간 안에 교육청에 보고 되었는지? 담임교사 아동학대 중 방임으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세요
이 과정에 은폐하려한거 조금이라도 보이면 교육청 ,교육부 공익제보센터는 물론이고 지역 방송국에 얘기하러간다하세요 교장이응대가 달라질겁니다.
그리고 즉시분리3일이고 추가 학교장긴급조치로 가해자 출석정지 요구하세요. 그쌍노무시끼 일단 무단결로 조치됩니다.
상대방쪽에서 인간답게 나와 용서해주고 싶으멱 학교장종결로 하시고, 부모까지 똘갱이면 심의위원회로 바로 넘겨달라하세요.
더 궁금하시면 연락처 주세요 연락드릴께요
초등에서 매번 이따구로 일처리하니 중학교오면 애들이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무조건 따님한테 맞대응하지말라고 하세요
한대라도 때리는 순간 쌍방으로 몰고갑니다
오늘 정신과에서 진료받고 소견서 받아왔습니다.
월요일에 학교가서 담임과 교장과 이야기 해보고 조치하겠습니다.
딸에겐 맞대응 하지말라고 전해주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으면 못참을꺼 같습니다.
자녀분이 많이 힘들꺼 같으니 위로 많이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대처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대충 넘어갈 사안이 아니네요.
어휴~ 보는 저도 피가 꺼꾸로 솟네요.
최근에 학폭학교서 인적사항제안할뿐만 아니라 수사협조도 안한다고 뉴스나옴
교장.교감.선생까지
심지어 학부모로 이루어진 의원회까지
그들은 사건을 감추고 조작할려고 할겁니다
학폭을 경험하게되면 철저하게 혼자라는
것을 느끼게 될겁니다
절때 그들을 믿지마세요
그냥 정석대로 밀고나가셔야 합니다
담임선생님께 밀하고 진행 하세요 경찰관에게 신고하세요
학폭위 열어달라고
교장 교감은 쓸데없고 조용하길 원하실겁니다.
단지 지도에 옛날처럼 때릴 수도 없고 분리도 그쪽 아이부모가 아동학대로 신고하면 해당하기 때문에 못할뿐이지 ㅉㅉㅉ
학폭 넘어가면 가능!
학폭 참고하세요
그부모년놈들도 제정신이 아닌것같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아이는 엄마아빠가 지켜야하는겁니다.
해당 사안은 학교폭력대책기구에서 다루어져야 할 사안입니다. 교사는 학교폭력을 인지했을 때 즉시 담당교사에게 알리고 사안 접수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현재 담임교사는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아버님께서 담임교사에게 수차례 피해 사실을 알리고 생활지도를 요구하셨기 때문에 상급 기관에 민원 제기시 담임교사는 물론 교장까지 크게 난처해 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교장에게 민원을 넣더라도 이 부분은 확실하게 따져 물어야합니다.
학폭 절차의 최우선은 가해학생에 대한 처분이 아니라 피해학생 보호입니다. 이 정도의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는 분리조치가 기본입니다. 같은 반 학생이라 학교에서는 고민이 되겠지만 당연한 조치이니 적극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경찰에 신고하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하든 교장에게 민원을 제기하든 결과는 모두 학교에서 학폭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자세한 절차에 대해서는 학교에 있는 담당교사나 교육청 담당주무관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절대 주의하셔야 하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버님께서 가해학생에 직접적인 대응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피해학생 학부모가 가해학생을 직접 혼냈다고 아동학대로 신고되는 경우를 여러 번 보았습니다. 이걸 빌미로 아이들 간의 폭력을 무마시키기도 했습니다.
또 가해학생이 괴롭힐 때 맞서 때리거나 욕을 하면 가해학생 측에서 쌍방으로 신고 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저희 반 학생들에게나 제 자식들에게 혹시 폭력행위를 당하면 맞서 때리거나 욕을 하지 말고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지도합니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서는 저도 무척 답답합니다.
아이들에게 학교는 즐겁고 행복한 곳이어야 합니다. 그런 환경에서만 올바른 가치와 지식을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의무이기 때문에 아버님께서는 따님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학교에 단호히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따님이 해맑게 웃으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즐겁게 이야기하는 저녁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그 덩치 큰 남자아이도 빨리 공감과 배려를 배워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폭력을 당하면 바로 똑같이 해주라고 했는데 하지말라고 해야겠네요. 오늘 정신과 상담받고 월요일날 아내랑 같이 학교가 볼려고 합니다.
할수있는 모든것을 다해보고 최대한 빨리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려고 합니다.
예전에 학폭관련 글 올려주신분 계셔서 링크 따 놓은건데, 한번 보세요.
학폭관련 가해자 금융치료하는거라고 하더군요.
https://m.clien.net/service/board/lecture/15860872
상담하시고
1번만 더 내 아이를 괴롭히면
학폭위 열어달라고하고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세요..
혹시 몰라 초등학교 폭력 발생시
할수 있는 권한 방법등이 게시된 온라인 글이
있어 쪽지로 남겼습니다.
가해자는 아동학대랑 행정소송을 걸어버리는 게 요즘 트렌드라ㅋㅋ
교장 교감은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할텐데
그냥 학폭위열어달라고하세요
경찰신고해서 얻을 게 없음.
저 같으면 가서 엎습니다.
학폭위도 열고오.
교장, 교감, 담임 고소합니다.
아이의 보호막이 되어 주세요
하늘이 둘로 깨져도 보호막이 있다는거를 알아야 아이가 설 수 있어요
아닙니다.
이런 일들은 합리적으로 조지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해결을 위해서 해 드릴 말은 정말 많은데 답답 하네요.
교육청과 경찰에 해당 선생님도 방조죄로 신고 한다고 통보 하시고 사건화 진행 하시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아이에게 니편이 있다는것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은 그냥 무너지고 앞으로의 일들은 부모님이 감당 못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솔직히 요즘 담임선생님들께 백번천번 말해봐야 해결 안되요. 학폭신고해서 가해자측 부모한테도 경각심을 줘야해요 아니 자기 딸이 당했는데 무슨 문자로 해결책을 찾을려고 합니까? 학교말고 그 상위기관에 꼭 신고하십시요 상황 크게만들어야 학교에서 심각성을 깨닳을 겁니다.
애한테 뭐라고 말이라도 거는순간 아동학대로 끌려가는거임
절차대로 학폭위열어달라하고 심의결과 가해자문제가크면 강전시킴
교사는 누구편에도 설 수 없는데 피해자 편안들어준다고 개소리하는것들은 뭘까
제가 당사자가 되면 정말 돌아 버릴 것 같습니다.
부디 냉정하게 판단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진행 과정 알려 주시면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선생이 좋은말로 한다고 대충 하는거같네
한번 뒤집어 엎어 버리시죠
처음이 아니고, 용서해 줄때는 지났습니다.
담임 선생님께 학폭 열어달라고 하시고
미흡한 대처를 할 시
교육청 민원 및 학교 찾아가서 교장교감 상담도 하세요.
저희아이는 반이 다른데 방과후 수업이 같았고 쉬는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툭툭 건드리는것부터 시작이 되었더라구요 점점 심해지고 멍도들고....
그 부모님께 전달도했었고 양쪽 담임이랑 상담도했었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가해 아이가 혼나면 몇일 괜찮다가도 완전히 사그라들지는 않더라구요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담임에게 한번만더 이런일 생기면 학폭위 열어달라고 하시구요 따님께 또 그런일이 생기면 바로 연락할수있도록 알려주시고 112로 직접전화하던지 부모님께 연락하도록 하시고 혹시 또 그런일이 발생되어 따님이 부모님께 연락이 오면 112에 직접 신고하시고 학교방문하세요
제가 담임들과 상담할때 가해학생 담임이 그러더라구요 '가해학생도 제 학생입니다 제가 모두안고 가야합니다 문제가 있는학생도 지속적인 관심과 계도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말듣고 또 넘어갔던 제가 한심하지만.....
모든 담임이 그러진 않겠지만 그래도 112로 신고하시는게 가장 후회없으실거예요
요즘 선생들은 밥줄 끊어질까봐 말도 안해주고 대충대충입니다
특히 여자선생일 경우 더 심하더군요 무관심 자세한 애기는 못쓰지만 선생 자질이 없는것들이 하고 있더라구요 가해학생과 분리가 일단 되야 합니다 학년올라갈때도 다른반 배치 요청하시고요 안일하게 나오면 교육청민원도 넣어야됩니다 가해학생은 학폭위 열고 처벌해야됩니다 그래야 친구들 괴롭히면 이렇게 되는구나 배우는겁니다
선생, 교육청 절대 믿지 마시고 자비따윈 배풀지 마세요.
2차가해 반드시 일어납니다
1차 조치가 미미해서 2차 신고시 처음부터 신고 하는거다
생각하세요
다른부분은 그래도 아이들끼리 생길수있고 개선의여지가있다고 생각하지만 급식실에서 밥도못먹고 저러는건 진짜 피가 거꾸로솟네요. 일 크게 만드는걸 원하시지않으면 일단 가해학생 부모라도만나서 제대로 상황을전달하고 항의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경찰 신고 뿐만 아니라 교육청 신고도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학교가 같이 움직여요
이미 담임은 해결할 의지든 능력이 안되는듯 합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교육청에도 민원넣으세요~
그 담임선생님은 아무런 힘이 없는거 같네요.
중요한건 학부모의 의지가 1번
2. 담임교사는 상담일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상담일지 없을시, 직무유기->민사)
3. 교장 교감은 별 도움 안됨
5살때부터 괴롭히던 녀석이 있었습니다.
때리기도하고 꼬집기도하고, 밀치기도하고,
마지막에는 딸아이 성기를 만지고 웃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어려서 잘모르겠거니 했었고,
상처가 하나 둘 생기면서 선생님께 말해보기도 했고, 그다음엔 원장선생님께도 말해봤지만 분리조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괴롭힘의 횟수는 줄었지만, 행위자체는 그대로였습니다.
결국엔 제가 나섰고, 담임 선생님을 통해 괴롭히던 아이 부모에게 제전화번호를 주고 전화라하고 전해달라고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길래, 제가 우스우신가 봅니다?
제가 전화 달라고한게 정오쯤이었는데 이렇게 늦은시간에
연락하신걸 보면요. 그리고 저는 부모님이 전화달라고 했는데 할머님이시네요?
라고했더니, 부모가 장사중이다.
손주들은 할머니인 자신이 돌보고있는데, 손주가(괴롭힌아이) 이렇게 말썽을 부리는지는 몰랐다. 정말 죄송하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보다 장사가 중요하신 분들인가 보내요.
라고하니 며느리가 장애가 있어서 자신이 대신 전화한거다 라고 하기에, 그럼 아빠는 관심이 없대요? 라고 되물으니 대답이 없더군요.
그동안 2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애는 몸에 상처가 늘어갔다.그리고 이번에는 해서는 안될 행동까지했다.
마음같아서는 당장 찢어죽여버리고 싶지만, 우선 이일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시는지 들어보려고 연락 달라고했다.
라고 하니, 더이상 아이를 이 유치원에 보내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병원비든 뭐든 다 보상하겠다고 하는걸 애가지고 장사하는거 아니다.
애한테 제대로 사과 하라고 말하고, 다시는 안마주쳤으면 좋겠다하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끝냈습니다.
그뒤에 유치원에 연락해서, 그동안 그 아이가 저지른 일들을 왜 똑바로 전하지 않았으며, 분리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나, 그쪽 부모의 장애 때문에 조치가 잘 안된건지에 대해서도 물어봤는데, 그냥 살짝 말을 더듬는 정도이고 대락적으로 전달은 다 했다고 하더군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으니 교사들에게는 그동안 조치부분이 미숙했던거 인정하냐라고하니 그렇다고 하기에
다음에 또 똑같은 일이 생겼는데 이런식으로 어영부영 한다면 교육청에 신고 넣겠다 라고만 했네요.
결론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교사? 믿지 마세요.
가해학생 부모? 믿지마세요.
직접 나서서 해결 하셔야 합니다.
선생님들은 힘이 없어요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지랄을 하니선생님들은 힘이 없어요
요즘 학폭발생한다고 학교가 덮으려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학폭 발생으로 학교에 아무런 피해받지 않습니다. 담당자 업무가 발생하긴하지만...
며칠기다리면 담당자가 양쪽 진술서받고 주변아이들 진술서받습니다. 2회이상 고의로 한거기때문에 교육청심의위원회 개최됩니다. 혹시나 학교장 종결로 결론지어도 심의위원회 열어달라 요구하면 무조건 열어줍니다.
심의위원회 가셔서 다시 지금까지 있었던 일 말씀드리면 되구요
심의위원회 며칠 후 결과나옵니다. 그 후 같은일이 반복되면 보복행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큰 처벌나오구요
담임 입장에선 학폭얘기 꺼내면 반대쪽 학부모가 난리칠수도 있기에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저는 진짜 극단적으로 해결하긴 했습니다. 저는 공무원인지라 계급장이 달린 근무복을 입고 미리 교문 앞에서 그녀석이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는 제 딸을 옆에 세워놓고는 교문 옆에서 녹음기를 킨 후 아주 나긋나긋하게 훈계를 했습니다. 그런 후 녹음기 끈 후 "한번만 더 내딸 건드리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가만두지 않겠다."라고 귓속말 작은 목소리로 엄중하게 협박했습니다. "오늘 00아빠한테 00이 괴롭혀서 혼났다고 너희 엄마아빠한테 꼭 말하라고,,,"그 뒤로는 저의 딸 안괴롭히고 다른 애를 괴롭힌다고 하더군요.
아동학대죄로 고소당할 수 있었지만,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벌금낼 각오하고,,,했지만 마음은 편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이 처리해 줄 거라 기대마시길, 선생님도 가해자학부모 민원 무서워 잘 처리하지도 못합니다.
조용한 곳에 가서 아이가 당했던 것을 청천히 이야기할 환경을 만들어주고 녹취를 했습니다. 담당 담임교사와 면담을 신청했는데 님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자기가 잘 알아서 지도할테니 안심하고 가셔도된다고 무마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가 겪었던 일을 어디까지 있는지 물어봤더니 저세히 설명을 못하더군요. 분노를 누르고 차분히 설명을 해줬습니다. 아이의 녹취가 있으니 들려줄까요? 하고 계속 무마하려는 담임교사의 말을 더 듣고 싶지않아 정식으로 요청했습니다.
1. 학폭위에 올려서 공론화
2. Wee 센터에 가해자와 피해자 상담
3. 저학년의 이어달리기 금지
4. 교장선생님과 면담요구
사건의 시작은 아이들 초1인데 두팀으로 나눠서 이어달리기 경쟁을 시킨것인데 진팀에 속한 우리 아이는 너때문에 졌다며 3명이 지속적으로 지우개 던지기, 다리걸기, 화장실 못가게막기, 복도에서 못가게 길 가로막기, 애들에게 배신자라고 크게 외치게 하기 등등..
그 담임교사는 또 제 핸드폰번호를 가해자부모에게 노출하는 일까지 벌였더군요. 정중하게 통화거절하고 제 개인정보 취득에 대한 설명을 못하면 신고하겠다고해서 교사가 유출한것도 알게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은 최대한 감정을 누르고 차갑게 해결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증거를 많이 기록하고 남겨놓아야 합니다. 아이와의 진술내역, 교사와의 상담(지금부터 녹취합니다라고 언급 꼭해야합니다.)
지금 아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 생각보다 wee 상담이 심리치료보다 효과가 좋은것같습니다. 도움이 되길 빕니다.
그래도 저학년 사이에서는 이게 먹힙니다. 00아빠 엄청 무섭다고,,, 애들한테는 어른의 위하력 무시못합니다.
모든 전화는 녹음필수
전 그냥 부모에게 직접 연락합니다
정말 선생님들은 힘이 없어요ㅠㅠ
세상이 달라졌어요.
출산율도 바닥인데 귀한 딸이 그런 일을 당하다니요...
저도 딸 둘 아빠인데 글을 읽어보니 화가나네요.
촬영및 녹음 증거가 있으니빼박이죠
선생님이 보호를 못 해주니 이렇게 라도 해야할듯해요그리고 학폭여시고 변호사도 선임하셔서 강하게 나가시고 타지역으로 이사가셔서 아이가 그 기억 잊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바꿔주세요
피해자가 도망치는게 ㅇ아니라 아이 위해 환경을 바꿔주는거에요
글쎄요. 초등학생때, 학폭위가 큰 벌이 될까요? 대한민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폭위가 가해자에게 어떤 처벌을 할 수 있을까요? 특히나 부모도 인성이 바르지 않다면???
2. 면담을 요청한다.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담임은 노력하겠지만, 그 노력이 피해학생의 피부로 와닿을 정도로 변화를 가져오기엔 매우 미미할 듯합니다. 교장? 동일합니다.
3. 경찰서에 신고한다.
자녀가 피해를 받을 때마다 신고하세요. 그러면 당연히 학교로 조사가 들어가고, 그 과정에 자연스럽게 학폭위는 열리게 되있습니다. 처음 신고에는 경고 수준이겠지만, 누적하여 학폭 사안계속신고하면? 경찰, 학교, 교육청까지 나서게 될겁니다. 뉴스에도 나올 수 있구요.
아울러 학폭 신고 후 자녀를 많이 비싼 병원에 심리 상담 받으세요. TV에 나오는 오*영 같은 분. 상담 1분에 만원꼴입니다. 꾸준히 받으시고 학교안전공제회나 교육청에 청구하세요.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안전공제회나 교육청에서는 그 금액을 가해자에게 구상권 청구합니다. 바른 정신의 학부모가 아니라도 돈 나가는 것에는 민감하게되죠. 구상권 청구 들어가면 가해자 학부모는 가해학생을 제대로 교육시킬겁니다.
학교를 너무 믿지 마시고, 경찰을 먼저 찾으세요.
경찰신고하고 교장 교감 상담 후 바로 교육청 민원 넣으세요.
학교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사건을 축소하려 할건데...이미 담임선에서도 축소하려 하는거 같아 보이고요. 독하게 악하게 대처하셔야죠.. 시간이 흐른 먼 훗날에 딸아이한테 미안하고 부끄러울일을 남기지 마시기를....
아무말안하고 그날 방가후그냥 뺐습니다. 선생님이 눈치보더군요
전 제아이가 이런일당하면 선생님 경찰 필요없이 변호사부터 만날겁니다
애새끼가 벌써부터 저런짓하는거보면 집구석도 알만합니다
그런집구석은 말로해서안됩니다 푼돈이라도 위자료청구하면 그때서야 지새끼 패고 벌벌거립니다
찾아가세요 바로 만나신다고 하세요
제가 초등학교 때
같은 반 남자아이가 똑같이 그랬습니다
심지어 우유팩을 던지기도 하고
정강이를 발로 차기도하고 발로 걸어서 넘어졌을 때 남은 흉터는 아직도 남아서
저는 치마 입을때마다 흉터 신경쓰이기도 하고요
이유요?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께서 학교로 데리러 온다는 이유에서였어요
바쁜 아빠랑 할아버지 할머니 걱정할까봐 이야기 안했다가
엄마 뒤졌다고 놀리는 바람에 집와서 울면서 이야기했더니
처음은 할머니께서 내 새끼 소중하면 남의새끼 소중하다고
그친구 부모한테 연락했지만 또 괴롭혀서
중간에 교장 교감선생님 찾아뵈서 이야기해봤지만
그친구 고쳐지지않자
할아버지께서 나서셔서 학교폭력 공론화 시키겠다고
교육청 찾아가셨고 힘쓰셔서 결국에
그뒤에 그친구랑 반 분리 시켜주셨고요
근데도 아직도 생각나고 아직도 서러울때가 많고요
정신과는 약을 사용해서 치료하는 곳이기도하고
거부감 드실거예요
제가 어릴때는 심리상담이라는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꼭 심리상담 데려가셔서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 저보다는 나은 마음의 상처가 덧나지 않은 어른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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