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밤늦게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평소 자전거도로로만 운행하는데 집으로 가는길만 딱 자전거도로가 없어요.
편도2~3차로이고, 한 500미터쯤..
그래서 끝차선 1/4지점에서 운행하였고, 밤늦은 시간이라 차량통행도 거의 없었습니다.
당연히 앞뒤로 등도 다 달려있고, 리플렉터 옷 입고 있어서 못보진 않았을겁니다.
근데 갑자기 딸배가 지나가면서 "마! 차선지키라!" 샤우팅 치고 튀네요 ㄷㄷ
그날 자전거 40키로를 타고 복귀중에다가 약오르막길 치는 중이라 힘이 없어서
소리도 못냈는데 이새끼 곱씹을수록 괘씸하네요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ㅋㅋ
지는 헬멧도 안쓰고 마후라 튜닝까지 했더만ㅋㅋ
딸배가 온쪽에 딸배 아지트가 있는데 거기 놈들일 확률이 80%이상은 되어보이는데..
그래서 딸배와의 전쟁을 한번해볼까 싶습니다.
딸배들 신고할거리가 뭐가 있는지 공유 부탁드립니다.
일단 바디캠부터 차자 봅시더 ㅋ
지금 자전거 블랙박스 알아보고 있습니다 ㄷㄷ
차량 블박과 자전거 거치형 블박으로 조져볼 예정입니다..
평소 차량운행 아니면 자전거라서.. 걷지를 않아요ㅋㅋ
주기적으로 구청에 민원만 넣어주고 있었는데
이제는 상품권으로 선물해줄려고요ㅋㅋ
횡단보도 신호에 맞춰 사람이 지나가는데도 그냥 통과. 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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