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봤네요 제가 설렁설렁 보배에 와서 ㅋㅋㅋ
특기인 간호사로요? 축하드려요 님정도 되면 대빵간호사쯤 되겠네요 ㅎㅎ
주변에 뭐 컨텍할 여자들도 없고 편한하시겠슴 ㅋㅋ 다 눌러버리니까..
간호사 짬빱많으면 의사들도 못덤벼요 절라 무서운존재 ㅎㅎ
근데 제네들한테 혈관에 주사꼽는것좀 알려주삼. 환자가 무서워 죽겠어요
아니 미친것들이 환자한테 어따 꼽을까 하고 물어봄 ㄷㄷ
내가 어케알음? 지들은 간호사이고 나는 환자인데 ㅋㅋ
대파미나리님 항상 건강하시고 일 잘하시길 바람니다 진심으로 바랍니다
님은 잘하실수 있을듯 싶네요 꾸벅..
물론 짬도 좋지만 실력으로 이기는게 채고
월하일출횽님 완전 감사합니다.
글고 저 경력도 없는 쪼랩이에요 ㅠㅠ 졸업하고 한 10개월 정규직하고 6개월계약직근무가 전부..
다만 하도 병원을 들락여서(환자로)입만 살은거에요.
하지만 지금부터는 열심히 배우고 오래오래 할겁니다.
요즘 제 친구들 불러모아 iv연습중
그건 찌르는 애들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고, 오랜 시간 갈고 닦아야 하는 영역이에요..ㅠ
한방에 꽂는 그 무서운 대빵들도 신규시절엔 주사 들고 바들바들 떨며 혼났을거에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요.. 저도 누구 건강걱정해줄 처지는 아니였는데 요즘 많이 나아서 사람 꼴 하고 삽니다.
횽님도 부디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좋은 날이 있으실거니 힘들어도 견디시길...
숲 밖에서 숲도 봤으니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숲 안에만 있는 사람은 내부만 봐서 집중도는 높을 수 있지만
전체 그림을 못 볼 수도 있다고 하니
우연한 기회에 안팎을 다 보는 좋은 계기였을 수도 있을 거에요.
건강을 잠시 손해 보았을지 몰라도.
그걸 바탕으로 더 좋은 의료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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