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업을 하고있는 42세 나이의 사람입니다.
법인 리스로 한성모터스에서 벤츠 2023년형 g63 amg 를 5월22일 월요일 점심에 출고받고 5일간 100km 주행을 한후
5월27일 비오는 토요일 올림픽 대로에서 주행중에 갑자기 경고들이 들어오더니 시동이꺼진후 시동이 걸리지 않아
성수동 공식 as센터에 차량을 입고하고 지금 일주일째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차를 받아 이런 경험이 처음이고
3번정도 가볍게 운행한게 전부이고 심지어 운행중에 시동이꺼져 도로한복판에서 죽을뻔했는데
어이가 없는것은 고장난 제 차량을 렉카가 성수동 as센터까지 입고해주는것도 고객인 제가 부담하는 유상으로 옮겨준다는 이야기를 벤츠 본사로부터 들었습니다.
그 후 5월 30일 화요일 아침 어드바이저로 부터 결함이 발견되어 미션쪽 벨브를 교체해야 된다고 듣고
그 다음날엔 다른 문제도 있는것 같아 출고를 못하고 본인들이 테스트를 더 해야된다고 유선상 통보를 받았습니다.
지금 저는 와이프 차량으로 출퇴근하며 벤츠쪽의 전화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량 리스 비용은 하루하루 나가고 있고
차가 고장나고 1주일이 지났는데 아무런 연락도 언제 돌려준다는 말도 없습니다.
환불도 안되고 교환도 안되며 수리를 해준다는 식의 벤츠의 입장을 납득할수가 없고
아직 젊은편인 저도 이렇게 짜증이 나고 제 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변호사를 통해 방법을 찾고있는데
나이가 많이 드신 저희 아버지나 할아버지 연세 분들은
이런 억울한일을 당하면 도대체 어떻게 처리를 하실지 말이 안나올정도라
이런 사례를 겪으신 분들의 경험이나
제가 앞으로 대처를 해야될 방법에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화가 너무 많이 나고
차를 팔아먹을때는 모든걸 해줄것처럼 하면서
차를 받고 몇일만에 주행중 시동이꺼지고 움직이지 않는 차를 그냥 수리해줄테니 타라는 식의 대처에
너무 화가 납니다.
많은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저는 이일을 그냥 넘기지 않으려 합니다.
패션쪽에 사업을 하고있고 매체나 미디어 관련된 분들과 협력이 잘되어 진짜 블랙박스 공개부터
어드바이저 cr담당자들과의 통화 녹음까지 다해서 터트리려 합니다.
진짜 이따위로 항상 신차 고장 고객들에게 대처했을 것을 생각하니 더 열이 받네요
조언해주시면 방향을 잡아서 자료를 준비해보려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뽑기가 재수 없었다고 생각하셔야 마음이 덜 답답하실것 같습니다.
이런게 몇번 반복되어야 레몬법에 의해 환불이라도 될텐데 그냥 지금은 마음 가라 앉치고 수리 잘 되었기를 기다리는것 뿐..
별다른 방법이 있어보이진 않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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