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훠이훠이 쫓아내고 싶었으나 그러다 흠집나면 제 책임 될까봐 냅뒀네요. 꼬맹이들이 커서 최근엔 아깽이도 낳아서인지 못보던 캣맘들이 늘어나고... 캣맘이 놀아주고 만져주고 손 타서 그런지 옆에지나가도 심지어 주차하는데 들이밀어도 저리 버팅기고 안비켜요ㅎ
전엔 앞번호판 쪽으로 오줌 갈기는 것고 봤고...
예전엔 이곳과 조금 떨어진 곳에 주차된 제 검은색차 본넷도 고양이 땜에 흠집이 잔뜩난적이 있어서 고양이 다른차에 올라가는거 보고 차주맘 동변상련 느껴 쫓아낸적도 있었는데..
중성화라도 시키고 밥주면 그려려니 하겠는데...저리 피해보면 캣맘한테 구상권 청구나 가능하련지...저꼴보고 고양이 무서워 이쪽엔 주차 되도록 안합니다....
냥이들 손타서 차보고 도망도 안가면 사고도 날텐데 그때되면 자기 고양이 물어내라고 하는거 아닌가 몰라...
더워죽겠는데 차밑에 안있고 왜 기어올라와서 자는지...
감사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