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897386
기존에 살던사람들이
재건축비용 전액 충당하는건가요?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형님 좀만 이렇게 살펴보시면 답이 나오는데...
예를들어 기존 500세대 아파트에
용적율을 높여서 2000세대 아파트로 바꾸면
건설사는 1500세대는 팔아서 돈벌고
500세대는 지분비율에 맞게 확보하고 땅값 이상으로 건축비가 나올경우 그만큼의 추가분담금을 내죠 아니면 포기하거나
혹시 그건 아시나요? 내가 30평짜리 아파트 산다고 내땅이 30평이 아니고
아파트 전체 면적에 내 영역만큼의 지분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보통 오래된 다세대 저층아파트가 재건축에 용이하죠
그 기존 아파트 주인들이 조합을 구성하고 (이게 늘 논란의 대상이지만)
시공사를 선정하고
분담금을 얼마를 제시하느냐
조합원을 얼마나 챙겨주냐가 관건임
그래서 재개발 재건축에선 소유주와 건설사간의 비지니스임
세입자는 이주비 정도 받으면 나가야함
재개발된다고 모두가 부자가 되는건 아님
돈은 없는데 거기서 살기만 오래산 사람들은 분담금이 부담될 수 있기때문임
그러나 시공사들이 대출을 많이 해주긴함
재건축 분담금~
재건축 분담금은 10 억보다 낮겟죠?
머한 5억이라고 가정하면
건설사인 시공사입장서는 손해아닌가요
시행사가 재건축조합 시공사가 건설사가 되니 시행사에서 계약한 공사대금을 받는 겁니다
시행사(발주처)가 분양에 대한 손익을 부담하고 시공사(건설업자)는 공사대금을 받으면 끝~~~
조합은 땅을 가지고 있으니 상향된 용적률에 대해 자신의 집을 넓히거나 기존 세대수보다 많은 세대를 짓고 분양하는 이익을 내가 부담해야 할 공사비를 줄이는거죠.
쉽게 설명하면 1층짜리 10평 주택을 허물고 3층짜리 10평 주택 3채를 지은 후 2채는 팔아먹고 난 건설비 부담없이 새집에 거주하게 되는거죠.
얼마 안되고.. 그래도 평당 천만원이면 30평대면 3억 내야 하고..
재건축 아파트 입주자들이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 받는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재건축은 입지가 좋고 고층으로 하죠..
수익은 재건축후 발생되는 수익으로 충당. 그래서 재건축시 용적률 등이 매우 중요하죠
재건축후 판매수익-(공사비+이주비 +금융대출+대출이자+기타모등비용= 마이너스라면 분담금발생
플러스라면 분담금 없음
이주비는 재건축기간동안 기존 조합원들이 이주를 해야하기에 전세금 금융권대출. 입주시 반환
재건축 분담금은 발생될수도 아닐수도 있죠
수익성이 좋은 재견축 단지는 분담금을 내지 않고
되려. 기존 평수 보다 더큰 평수를 받을 수도 있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재건축 단지는 분담금을 낼수있죠
아주아주 간단히 예를 들면. 재건축후 용적률 200%가정
현재 아파트가 100%용적률이 재건축후 200%가 된다면 100%의 용적률만큼의 세대를 판매하여 100%의 수익발생
현재용적률이 150%용적률인 아파트가 재건축하여 200%가 된가면 50% 수익발생
또한
재건축시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 분양가는 차이가 있어요
둔촌 주공 같은 경우는 대충 조합원 분양가 평당 2500만원
일반분양가 평당 3600만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