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전화를 하는데 2시간이 넘어감 심지어는 전원끊낄까봐 충전기 줄 꼽아놓고 통화함
하 어이 없어서 통화끊고 내가 물어봤음 "누군데?"
"어 내 동창 "
"뭔 할말이 그렇게 많냐? 남자들끼리 통화하면 어.잘지냈냐. 무슨일인데. 아 그렇구나 잘지내라 다음에
또 통화하자. 라고 끝임 3분도 안걸림 뭐 그렇게 오래 통화함?"
"당신이 이해 잘못하는거야 여자는 달라"
"호칭을 딸래미들이 있을때만 당신이라고 약속했자나 둘만 있을때면 오빠라고해!"
"오빠가 이해 못하는게 하나있어"
"뭘이해못함 전화상으로는 용건만 간단 하면 되는거 아니냐"
"여자들 끼리는 기싸움을 하는데 오빠는 몰라 그거 자존심이거든.
너는 시집부모가 돈이많냐? 벤츠타냐 아반떼타냐? 애들 옷을 잘입히냐?
남편은 밥 잘해주냐? 하면서 기싸움이 있어 저러니까 통화가 길어짐
난 지기 싫으니까"
저거 듣고 바로 반성했습니다 ㅎㅎ
내가 모질라서 그런걸 ㅋㅋㅋ
며칠뒤에 저친구 만난다고 외출하고 안들어옴
안봐도 커피숍에서 4시간 떠들꺼임 ㅎㅎ
사람은 서로 이해하고 살아야 되요
할말은 톡으로보내놓으면답장해드림
여자들도 불편한 사람하곤 오래통화 안하죠. 친구니까 할말 많으니까 그런거죠.
개인차도 많아요. 저도 음성으로 말하는것보단 채팅으로 문자로 말하는걸 선호해요. 말 길어질거 같으면 톡으로 하자 합니다..
내비두세요~ 와이프분 통화할때 회원님
하고싶었던 취미생활하는게 젤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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