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전에 어머니께서 역에 카페를 오픈하시면서부터
지금 저또한 역에서 장사를 하고있기에 ㅎㅎ...
명절에 많은 분들이 쉬시지만 저는 10년이 되도록 쉬지못하고있네요.
명절대비로 주문한 자재들 실린 카트를 새로 산 캐리어라고 우스개소리도 하곤했지만 서글퍼지기 싫어서 그런말을 하는 제가 민망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를 비롯해 우리직원들도 쉬고싶은 연휴에 쉬지못하고 계속 일하는거보면 참 안쓰럽고 고맙습니다.
명절 지나고 병원가서 물리치료도 좀 받아야하지만 지금은 이대로 즐겨볼랍니다.
다들 남은 연휴 몸안상하고 즐겁게 지내세요.
너무 슬프게 생각마시길
돈 많이 버시고..건강 잘 챙기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