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독한 JMS랑 싸우고 있는 김도형교수님의 글입니다. 2023년 10월25일자
정명석 교주한테 여신도들이 자신의 성기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고 니 보X에 내 자X 댔다라는 편지를 쓰고 그많은 성폭행 증거가 여목사의 녹취에 다 나왔다네요. 그 신도들은 아직도 그걸 모르고 광화문이나 여러곳에서 시위중이고 참.. 바보들
여기서 나오는 성령상징체는 정조은(김지선) 목사를 칭하는 겁니다.
그동안 성폭행 안했더고 버티더니 결국 증거다 나오고 이제 그 악독한 종교 끝장나게 생겼습니다.
피해자들이 더이상 안나오기를 바랍니다
출처 엑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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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 20 (금) 공범들에 대한 선고가 났습니다. 성령상징체라는 분은 징역 7년, 그리고 민원 국장 징역 3년, 나머지 목사들 징역 2년 6월, 징역 1년 6월 선고 받으면서 법정 구속, 어느 한 여자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그리고 마지막 한 피해자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우연히” 판결문을 보게되었습니다.
페이지 수가 169쪽이네요....너무 길어서 판결문 첫 부분에 목차까지 달려 있습니다. 주변의 법조인들도 목차까지 달린 판결문은 처음 본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네요. 그만큼 많은 증거물들이 제시되었습니다. 등장인물만 해도 수 십명이라서 거의 대하드라마 수준이었습니다.(등장인물들이 삼국지까지는 아니더라도 초한지는 될 듯합니다.) 검찰과 경찰에 압수된 압수물품까지 분석하여 일일이 증거를 달아놓으신 재판부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신 듯 하더군요. 그리고 판결문에 기재된 것보다 더 많은 증거를 지금도 분석하고 계실 검경 수사기관의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JMS신도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증거가 없다”고 “편파적인 재판하지 마라”고 오늘도 대전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계시더군요. (오늘 제가 재판이 있어서 대전법원에 다녀왔습니다.)
증거..증거...
이건 증거가 되겠습니까 아니 되겠습니까?
수사기관이 압수한, 여러분들이 존경해마지 않는 JMS 여목사의 핸드폰의 통화내용에 정명석의 성폭행을 인정하는 대화들이 수두룩 빽빽했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심지어 어느 여자 목사들은 “선생님은 말리면 더 안달낸다”라는 대화 녹음 파일도 압수수색에서 확보되었답니다. 어느 여자목사의 통화내용에는 “넷플릭스에 나오는 쌌어? 쌌어? 방송을 보면서 나도 묘한 기분이 들었다”, “왜냐하면 선생님이 나에게도 그런 말을 자주 하셨기 때문이다”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선생님은 아무에게나 “오줌쌌어?”라는 말을 수시로 물어보는 변태성향이 있으신가 봐요? 묘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정명석의 자필편지도 많이 압수되었네요.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세계선교센터를 압수수색 해보니 컴퓨터에서는 정명석 교도소 수감중에 주고받은 편지가 발견되었는데 그 내용을 보면, 여성의 성기사진을 찍어 교도소로 들여보내면서 “역시 벌린 것이 더 보암직해요” 라는 편지가 압수되었고 여성들의 성기사진도 수 십장이 압수된 모양입니다. 이러한 사진이 어디있었다? 네, 세계선교센터입니다. 제 말이 거짓말로 들리시면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었던 직원에게 물어보시고, 그 직원이 거짓말을 말하는 것 같으면 기독교복음선교회 대표자인 “정용석”씨에게 판결문 보여달라고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세계선교센터라는 곳이 여신도 성기사진 보관하는 곳인가요?
여러분들이 땡볕에 거리로 나가 “우리 선생님은 결백하다”고 백날 외쳐봐야, 정명석이 교도소에서 자필로 쓴 편지에 “예쁜 년들 전도하자”, “(네 성기 사진에) 내 자ㅈ 댔다”라는 편지도 한 두장이 아니네요. 조작이냐고요? 정명석의 자필 편지인데요? 판사님이 발부한 수색영장에 근거하여 너무나 합법적인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편지인데, 조작일 수가 있을까요? 더한 얘기도 있는데, 여기서 더 나가면 음란물로 신고당할까봐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제가 이런 내용을 기재하는 이유는 단 하나, 더 이상 속지마시라는 것입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에서 합의서도 압수되어서 증거로 판결문에 기재되었네요. “성적인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금 X원을 주는 대신,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하지 아니하고, 제 3자 고발이 들어오면 처벌불원의 의사를 밝힌다”라는 합의서까지 압수수색에서 확보가 되었네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말하는 증거, 원본 녹음 파일.....네 수 십개, 아니 아마 수 백개가 압수되어있을 겁니다. 정명석의 재판이 기피신청으로 중단되었는데, 이제 최종적으로 기피신청이 기각되어 정명석의 재판이 시작되면 벼라별 희한한 증거가 제출되는 것을 여러분들은 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명석이 여신도 A에게 “너는 경찰에 가서 이렇게 진술해라”고 지시하는 녹음 파일, 여신도 B에게 “너는 경찰에 가서 저렇게 진술해라”고 구체적으로 지시하는 녹음파일도 판결문에 기재가 되어있습니다. 그 녹음파일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압수된 휴대전화에 있는 “원본”파일이니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는 원본파일이 등장을 했네요. 그런데, 역시 여러분의 선생님은 웃음을 선사하더군요. 지는 남들에게 이렇게 얘기해라, 저렇게 얘기해라고 지시를 해놓고는 정작 정명석 본인은 가서 이렇게도 아니고 저렇게도 아니고 그렇게 진술을 해버렸으니, 같은 장소에 있던 인간들이 말이 다 다르니, 여러분들은 그런 진술을 믿겠습니까? 거짓말도 좀 그럴 듯하게 하던가, 일관성이 전혀 없고 그나마 그렇게 모의작당하던 녹음파일 원본이 전부 수사기관에 확보되었네요. 아참, 여러분들의 변호사가 거짓 증언을 교육시키는 내용의 녹음파일까지 압수당하여 증거로 제출이 되었네요.
이제 정명석의 재판이 시작되면 여러분들 꼭 꼭 법정에 가서 보십시오. 아마 정명석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녹음파일이 법정에서 재생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들이 그렇게 강조하는 증거, 증거, 원본파일, 원본파일.
검찰이 수 백개는 확보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러니 정말 빨리 증거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기피신청 기각된 거 재항고 취하하십시오. 그러면 바로 재판 재개되고 원본 증거 줄줄이 검찰이 제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성령의 상징체라고 10년도 넘게 그렇게 칭찬하고 하시던 분. 명품 옷을 입는다는 의혹에 “짝퉁이다”고 변명을 하신 것 같던데, 판결문에 기재된 성령상징체의 재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벤틀리 승용차 1대. (벤틀리 가격? 최소 벤츠S클래스의 2배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 보세요. 최소 3억원입니다.)
BMW X5 1대 소유하고 계시네요? 네이버에 물어보니 최소 1억 1천에서 1억 5천까지 갑니다.
그뿐인가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또 한 대 소유하시네요. 네이버님이 1억 5천 이상이라고 얘기해 주십니다.
그러면 승용차만 벌써 6억?.............에이, 그럴 리가....
성령상징체가 어떤 남자에게 포르쉐를 또 사주셨네요? 포르쉐는 최소 1억인거는 아시죠? 남편도 없는 여자가 대학교수 1년 연봉이 넘는 차를, 가족도 아닌 다른 남자에게 선물한 이유는 뭐일까요? 판결문을 보면 성령 상징체와 그 남자가 포르쉐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주고 받은 카톡내용도 압수되었네요.
그 남자가 누구인지는 여기 쓰지 않겠습니다. 궁금하면 판결문을 보여달라고 정용석씨에게 가서 요구하세요.
아, 자동차만 얘기하면 또 편협한가요?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시절에 언론을 보고 알게 된 시계가 있습니다. 바로 피아제 시계.....한 개에 2억이 넘는 시계라고 하던데, 우리 성령상징체님은 피아제 시계를 갖고 계신다고 판결문에 기재되어 있네요? 그뿐인가요? 까르띠에 시계, 까르띠에 반지, 까르띠에 팔찌....뭐 저는 생전 처음 들어보는 벼라별 희한한 장신구도 다 기재되어 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러한 경제적 이득을 얻으려고 성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되어 성령상징체께서 형량을 가장 높게 받았습니다.
아참, 현금 1억+2억이 발견된 것은 검사님이 공개된 법정에서 공개하신 사실이라서, 굳이 제가 얘기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겠죠? (자동차와 현금만 합쳐도 10억원이 넘어가네요)
제가 구질구질하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JMS 신도 여러분들이 진실을 찾아보지 않으시면, 여러분들은 앞으로 또다른 성령상징체에게 호구가 되어 ATM 기계가 될 것이고, 어쩌면 메시아 가문의 호구 ATM 기계가 되지 않을까 염려되어 알려드리는 것입니다.
위의 재산은 수사기관에 들킨 재산만 기재된 것이랍니다. 들키지 않은 재산은 얼마나 될까요? 여러분들이 불려준 재산이니, 누구를 원망하겠습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까?
제가 오늘 이 글을 쓴 이유는 JMS 신도 여러분들 뿐만 아니라, 특정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지금 적지 않은 JMS 여간부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나도 언제 구속될지 모른다”라는 생각에 교단과 연락을 끊고 탈퇴자들과도 연락을 끊고 살려고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들었고, 일부는 제가 누구인지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을 아꼈지만, 이제 판결 선고의 결과가 나왔으니,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지난 금요일의 선고 중, 가장 형량이 낮았던 분은 3번 피고인(미쓰 A라고 부르겠습니다.)이었습니다.
순서대로라면, 3번 피고인은 2번 피고인과 4번 피고인 사이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즉, 4번 피고인의 징역 2년 6월과 2번 피고인의 징역 3년 사이의 형을 선고받았을 터인데, 3번 피고인은 성령 상징체의 자그마치 14분의 1 형량을 선고받았습니다.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가장 낮은 형량을 받으신 미쓰 A는 제가 방송에서 본인을 언급한 후 저에게 연락을 해 왔고, 그렇게 그분은 수사기관에 스스로 출석하여 과거의 거짓 진술을 정정하며 모든 사실을 있는 그대로 다 진술하고, 자신의 치부까지 다 드러내어 수사에 협조했습니다. 판사님들도 판결문에 분명하게 기재해 두셨더군요. “자신의 치부까지 들어내면서 수사에 협조하여 진실을 밝히는 것에 협조하였고,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받았다”라고 판결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긴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나도 구속될지 모른다”라고 두려워 하시는 분들. 조용히 저에게 연락하십시오. 제 이메일은 mathph@dankook.ac.kr 입니다. 또는 이곳 엑소더스에 있는 전화번호 010-4574-4044 번으로 문자 또는 카톡으로 연락을 주십시오. (위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면 담당자가 저에게 연결을 해 줄 것입니다. 귀찮은 협박전화 때문에 전화는 받지 않습니다. 문자나 카톡으로 자기소개+연락처를 주시면 연락이 될 겁니다.) 저에게 직접 연락하고 싶으신 분은 메일로 연락을 주십시오.
일부 정신나간 JMS신도들은 “김도형과 김지선이 작당하여 선생님을 모함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미친놈들이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저는 성령 상징체의 재판 선고 직전에 “성령 상징체에게 극형을 선고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 진정서에는 미쓰 A 는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최소한의 형을 선고해 달라고 탄원을 하기도 했습니다. 믿기지 않으면 정용석씨에게 기록 보여달라고 하십시오.
지금 겁내시는 여자 신도여러분들. 이번 사건 판결문에 여러분들 이름 많이 나옵니다. 아주 많이 나옵니다. 가나안 카페에서 자주 거론되는 정을 주는지 안 주는지 하는 분도 판결문에 여러 번 언급이 되더군요. 메이플과 에이미를 제외한 19명의 피해자들에 대한 수사는 점점 확대될 것이고, 고소인이 더 늘어나면서 요리조리 앞뒤 재고 있는 당신 코앞에도 수사의 칼끝이 가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구속영장이 청구되거나, 아니면 영장이 기각되어도 선고날에 법정구속이 되겠네요. 늦기 전에 결단하십시오. “자수하여 광명찾자”는 말이 헛말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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